지난 시즌 강등 위기에서 어렵게 K리그1에 생존한 강원FC가 다음달 2022 시즌 첫 경기에 나섭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022시즌 K리그1 33라운드 일정을 확정하고, 강원FC는 다음달 20일 오후 2시, 강릉종합경기장에서 성남FC와 시즌 개막전을 치른다고 밝혔습니다.

올 시즌 K리그가 2월 중순에 개막하는 건 11월 카타르 월드컵 대회 일정의 영향 때문입니다.

현재 부산 기장에서 1차 전지훈련 중인 강원FC는 최용수 감독을 중심으로 조직력 강화를 통해 올시즌 재도약을 노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