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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13> 평창군, 기업 유치..관광 활성화 사활
2022-01-15
윤수진 기자 [ ysj@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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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새해를 맞아 시군별 현안과 과제를 짚어보는 기획보도, 오늘은 평창군 입니다.
평창군은 올해 공공기관과 기업 유치로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한다는 계획인데요.
힐링 관광지를 활성화하고, 올림픽 평화 가치를 잇는 사업도 계속 추진합니다.
보도에 윤수진 기자입니다.
[리포터]
평창군은 공공기관과 기업유치를 통한 고용 창출로 인구 늘리기에 나섭니다.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특히 청장년층 유입을 유도할 방침입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교육연수원과 국가대표 선수촌, 국가문헌보존관 등은 유치가 확정돼 이르면 하반기 착공합니다.
오는 2024년에는 22만 제곱미터가 넘는 반려동물 테마파크가 개장하고, 2025년 3600억원 규모의 평화데이터센터가 만들어지면 8천 5백명 가량의 인구 증가도 기대됩니다.
[인터뷰]
"고용 효과를 상당히 거두리라고 봅니다. 그럼 일자리 상승으로 인해 저희가 또 인구 증가 요인이 되리라고 봅니다. 2024년 이후부터는 인구가 증가세로 돌아서지 않을까."
대표 힐링 관광지인 장암산 하늘자연휴양림과 치유의숲, 목재문화체험장 등 다양한 산림 휴양 단지도 개발하고,
일과 휴식을 병행하는 워케이션 인프라도 구축해 체류형 관광을 정착시킬 계획입니다.
[인터뷰]
"아마 대한민국 최고의 힐링 환광도시가 되지 않겠나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천혜의 지리적 요건도 갖고 있기 때문에.."
동계올림픽 평화 유산 사업도 계속됩니다.
오는 2024년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에 맞춰 평창의 랜드마크가 될 테마파크를 선보이고, 전 세계에 평화의 가치를 알릴 제4회 평창평화포럼은 다음 달 개최합니다.
[인터뷰]
"평창 평화센터 또 평창 기념재단 이런 것들이 지금 완성이 되었습니다. 이런 평화 유산 사업을 앞으로 우리 성장 동력으로 삼아서 국제도시에 걸맞는 평화도시로서의 역할을.."
이밖에도 올림픽 도시의 위상 제고를 위한 평창시 승격 추진과, 산림수도 평창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한 국제포럼과 산림 평화대상 시상 등 산림 문화도시 정책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입니다.
G1뉴스 윤수진입니다.
새해를 맞아 시군별 현안과 과제를 짚어보는 기획보도, 오늘은 평창군 입니다.
평창군은 올해 공공기관과 기업 유치로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한다는 계획인데요.
힐링 관광지를 활성화하고, 올림픽 평화 가치를 잇는 사업도 계속 추진합니다.
보도에 윤수진 기자입니다.
[리포터]
평창군은 공공기관과 기업유치를 통한 고용 창출로 인구 늘리기에 나섭니다.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특히 청장년층 유입을 유도할 방침입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교육연수원과 국가대표 선수촌, 국가문헌보존관 등은 유치가 확정돼 이르면 하반기 착공합니다.
오는 2024년에는 22만 제곱미터가 넘는 반려동물 테마파크가 개장하고, 2025년 3600억원 규모의 평화데이터센터가 만들어지면 8천 5백명 가량의 인구 증가도 기대됩니다.
[인터뷰]
"고용 효과를 상당히 거두리라고 봅니다. 그럼 일자리 상승으로 인해 저희가 또 인구 증가 요인이 되리라고 봅니다. 2024년 이후부터는 인구가 증가세로 돌아서지 않을까."
대표 힐링 관광지인 장암산 하늘자연휴양림과 치유의숲, 목재문화체험장 등 다양한 산림 휴양 단지도 개발하고,
일과 휴식을 병행하는 워케이션 인프라도 구축해 체류형 관광을 정착시킬 계획입니다.
[인터뷰]
"아마 대한민국 최고의 힐링 환광도시가 되지 않겠나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천혜의 지리적 요건도 갖고 있기 때문에.."
동계올림픽 평화 유산 사업도 계속됩니다.
오는 2024년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에 맞춰 평창의 랜드마크가 될 테마파크를 선보이고, 전 세계에 평화의 가치를 알릴 제4회 평창평화포럼은 다음 달 개최합니다.
[인터뷰]
"평창 평화센터 또 평창 기념재단 이런 것들이 지금 완성이 되었습니다. 이런 평화 유산 사업을 앞으로 우리 성장 동력으로 삼아서 국제도시에 걸맞는 평화도시로서의 역할을.."
이밖에도 올림픽 도시의 위상 제고를 위한 평창시 승격 추진과, 산림수도 평창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한 국제포럼과 산림 평화대상 시상 등 산림 문화도시 정책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입니다.
G1뉴스 윤수진입니다.
윤수진 기자 ysj@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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