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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소멸 위기..전원마을로 돌파
2022-01-31
조기현 기자 [ downckh@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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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인구 감소와 지방 소멸 위기가 지역의 최대 화두가 되고 있습니다.
자치단체마다 인구 늘리기에 사활을 걸고 있는 이유이기도 한데요.
양양군은 군유지를 전원마을 단지로 개발해 수도권 공략에 나섰습니다.
조기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터]
양양군이 양양읍 월리에 조성하고 있는 전원마을 부지입니다.
양양 10경 가운데 하나인 남대천을 조망할 수 있고, 도심과의 접근성이 좋아, 조성 전부터 수도권 은퇴 가구의 관심을 끌었던 곳입니다.
지난주 전체 18필지를 일반 분양했는데, 31명이 입찰했을 정도로 흥행을 거뒀습니다.
"양양군은 군유지의 남는 공간을 전원마을로 조성해 인구 늘리기의 한 방편으로 활용하고 있는데, 실제로 인구 유입 효과가 큽니다."
현북면 중광정지구에 68필지 규모로 조성한 전원마을은 1개 필지를 빼고 모두 분양됐습니다.
제곱미터 당 22만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분양을 했는데, 대부분 서울과 경기, 인천 등에서 부지를 매입했습니다.
정암지구 정원마을은 67필지가 모두 분양을 마쳤습니다.
역시, 수도권 인구가 대부분으로, 외지 인구를 유입하는데 큰 효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인터뷰]
"지금보다 규모가 좀 크고 더 편리하고 경관도 아름답고 그런 곳에 집중적으로 조성을 해서 분양을 해서 도시민이 지역으로 유입되는 계기를 만들 계획입니다."
양양군은 또, 급증하고 있는 서핑 인구를 지역에 정착시키기 위해, 주거 여건을 개선하는 사업도 함께 추진할 계획입니다.
G1뉴스 조기현입니다.
최근 인구 감소와 지방 소멸 위기가 지역의 최대 화두가 되고 있습니다.
자치단체마다 인구 늘리기에 사활을 걸고 있는 이유이기도 한데요.
양양군은 군유지를 전원마을 단지로 개발해 수도권 공략에 나섰습니다.
조기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터]
양양군이 양양읍 월리에 조성하고 있는 전원마을 부지입니다.
양양 10경 가운데 하나인 남대천을 조망할 수 있고, 도심과의 접근성이 좋아, 조성 전부터 수도권 은퇴 가구의 관심을 끌었던 곳입니다.
지난주 전체 18필지를 일반 분양했는데, 31명이 입찰했을 정도로 흥행을 거뒀습니다.
"양양군은 군유지의 남는 공간을 전원마을로 조성해 인구 늘리기의 한 방편으로 활용하고 있는데, 실제로 인구 유입 효과가 큽니다."
현북면 중광정지구에 68필지 규모로 조성한 전원마을은 1개 필지를 빼고 모두 분양됐습니다.
제곱미터 당 22만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분양을 했는데, 대부분 서울과 경기, 인천 등에서 부지를 매입했습니다.
정암지구 정원마을은 67필지가 모두 분양을 마쳤습니다.
역시, 수도권 인구가 대부분으로, 외지 인구를 유입하는데 큰 효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인터뷰]
"지금보다 규모가 좀 크고 더 편리하고 경관도 아름답고 그런 곳에 집중적으로 조성을 해서 분양을 해서 도시민이 지역으로 유입되는 계기를 만들 계획입니다."
양양군은 또, 급증하고 있는 서핑 인구를 지역에 정착시키기 위해, 주거 여건을 개선하는 사업도 함께 추진할 계획입니다.
G1뉴스 조기현입니다.
조기현 기자 downck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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