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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 매봉산 산악관광단지 '탈바꿈'
2022-02-05
박성준 기자 [ yes@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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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태백시는 전체 면적의 88.2%가 산림으로 이뤄진 고원 도시입니다.
이런 이점을 자원화하기 위해 대규모 산악 관광단지 조성이 추진되고 있는데요.
관광단지 조성이 침체한 지역경제와 관광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보도에 박성준 기자입니다.
[리포터]
해발 1,304m의 매봉산.
고랭지 밭에 쌓인 눈이 설국을 연상케 합니다.
사계절 절경 탓에 세계적인 관광지로도 손색이 없을 정돕니다.
하지만 천혜의 자연환경에도 불구하고, 이렇다 할 관광시설 하나 없습니다.
◀브릿지▶
"강원도와 태백시는 매년 2만 명 이상이 찾는 이곳 매봉산 일대를 산악 관광의 메카로 만들겠다는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1단계 사업으로 165억 원을 들여 치유의 숲과 오토캠핑장 조성을 추진합니다.
웰니스 관광 트렌드에 맞춰 85㏊ 규모의 도유림을 활용해 야영장과 캠핑센터, 치유센터 등도 건립할 계획입니다.
민자 유치를 통한 산악형 리조트와 산악 승마, 산악 VR 센터 등은 2단계 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입니다.
또 바람의 언덕 일대에 화훼 산업을 유치해 주민 소득을 창출한다는 계획도 세웠습니다.
[인터뷰]
"최고의 자연환경을 이용해서 외부에서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오게 만들고 그로 인해서 일자리 창출도 자연스럽게 되고 이런 영향으로 지역경제도 활성화 될 수밖에 없는 여건을 만들려고 준비하고 있는게 산악 관광입니다."
여기에 강원도가 매봉산 일대에 추진 중인 110억 원 규모의 모노레일 설치와,
정부 공모 사업인 산악열차 유치에 성공하면 명실상부 산악 관광 도시로의 도약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G1 뉴스 박성준입니다.
태백시는 전체 면적의 88.2%가 산림으로 이뤄진 고원 도시입니다.
이런 이점을 자원화하기 위해 대규모 산악 관광단지 조성이 추진되고 있는데요.
관광단지 조성이 침체한 지역경제와 관광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보도에 박성준 기자입니다.
[리포터]
해발 1,304m의 매봉산.
고랭지 밭에 쌓인 눈이 설국을 연상케 합니다.
사계절 절경 탓에 세계적인 관광지로도 손색이 없을 정돕니다.
하지만 천혜의 자연환경에도 불구하고, 이렇다 할 관광시설 하나 없습니다.
◀브릿지▶
"강원도와 태백시는 매년 2만 명 이상이 찾는 이곳 매봉산 일대를 산악 관광의 메카로 만들겠다는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1단계 사업으로 165억 원을 들여 치유의 숲과 오토캠핑장 조성을 추진합니다.
웰니스 관광 트렌드에 맞춰 85㏊ 규모의 도유림을 활용해 야영장과 캠핑센터, 치유센터 등도 건립할 계획입니다.
민자 유치를 통한 산악형 리조트와 산악 승마, 산악 VR 센터 등은 2단계 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입니다.
또 바람의 언덕 일대에 화훼 산업을 유치해 주민 소득을 창출한다는 계획도 세웠습니다.
[인터뷰]
"최고의 자연환경을 이용해서 외부에서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오게 만들고 그로 인해서 일자리 창출도 자연스럽게 되고 이런 영향으로 지역경제도 활성화 될 수밖에 없는 여건을 만들려고 준비하고 있는게 산악 관광입니다."
여기에 강원도가 매봉산 일대에 추진 중인 110억 원 규모의 모노레일 설치와,
정부 공모 사업인 산악열차 유치에 성공하면 명실상부 산악 관광 도시로의 도약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G1 뉴스 박성준입니다.
박성준 기자 yes@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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