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서 도내 곳곳의 간추린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강원도의회 사회문화위원회는 납북 귀환 어부 간첩 사건 등으로 인해 고통을 겪었던 국가폭력피해자와 그 유족의 명예를 회복하고, 지원 제도를 담은 관련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습니다.

국민의힘 한기호 의원은 이재명 후보의 육군사관학교 이전 공약과 관련한 성명서를 내고, "육사는 국가안보의 중추기관으로 특정지역 표만을 받고자 무책임하게 이전을 거론하는 것은 국가안보와 역사인식 부재를 자인하는 꼴"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강원도가 전국 최초로 산불과 태풍, 폭설과 지진 등의 재난 유형에 따라 각각 운영 중인 재난 예·경보시스템을 통합 운영하는 시스템 개발에 착수했습니다.

화천군은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지역 내 식품과 공중 위생업소에 비대면 결제 단말기 키오스크 시스템을 보급하고, 영세 숙박업소에는 세탁비용 등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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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이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대학생 1인당 350만 원, 고등학생은 50만 원씩 지원하는 장학금 신청 접수를 내일 마감합니다.

평창군이 이달부터 저소득 어르신을 대상으로, 4개 유형 28개 사업단이 운영하는 3천 명 규모 노인 일자리 사업을 추진합니다.

영월군이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시설 개선과 장비 교체비를 최대 천만 원 지원하기로 하고, 오는 22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습니다.

삼척시가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전담 조직을 구성하고, 오는 28일까지 지역내 50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시설 현황 조사를 진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