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는 자연생태계 보전을 위한 국가습지보호지역 전환과 해안변 녹지축 공원화 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 확보에 나섰습니다.

김한근 강릉시장은 오늘(9일) 국회를 방문해 권성동 국회의원 등을 만나, 경포호의 원형복원과 습지보호 지역 확대를 통한 탄소중립 추진, 경포지역 재난재해 예방 사업 등을 설명했습니다.

또, 연간 3천만 명이 찾는 해안지역의 난개발 방지를 위해 해안변 녹지축 공원화 사업 추진을 위한 해양수산부의 연안정비사업 예산을 반영해 달라고 건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