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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섬해변 감성 바닷길로 재탄생
2022-02-12
김도운 기자 [ helpkim@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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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빼어난 풍광을 자랑하는 동해 한섬이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탈바꿈했습니다.
변변한 관광시설이 없던 곳에 산책로가 설치되고, 주변과 연계한 이색 관광지로 조성됩니다.
김도운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터]
에메랄드빛 바다를 따라 기암괴석이 병풍처럼 펼쳐집니다.
곳곳에 솟은 소나무와 어우러져 절경을 자아냅니다.
수 십년간 군 경계 철책으로 가로막혀 있던 해안가에 동해안 감성을 담은 바닷길이 조성됐습니다.
그동안 마음 놓고 감상할 수 없었던 풍경인데,
이젠 파도소리를 들으며 자연 그대로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이런 환경이 어디 있어요. 진짜 운동하기도 딱 좋고...너무 이뻐요 밤에 오게되면 무지개빛 처럼 조명이 딱 켜지거든요, 낭만적이고 너무 황홀한거 같아요."
저녁이 되면 색색의 조명으로 꾸며진 터널과 음악에 맞춰 빛이 변하는 산책길이 분위기를 더합니다.
"감성 바닷길 조성을 시작으로, 제2차 마리나항만 기본계획에 반영된 천곡항까지 연결되는 한섬 개발사업이 본격화됩니다."
동해시는 감추사 입구부터 가세해변까지 이어지는 2km 구간을 따라 몽돌 해변을 명소화하고,
조형물 등을 추가로 설치해 자연과 어우러진 예술 공간으로 만들 계획입니다.
[인터뷰]
"한섬 바닷길 조성사업은 한섬에 민자유치를 위한 선도 사업으로 시작이 되었습니다. 앞으로 한섬이 다른 산책로와 다르게 미술관과 같은 특화된 이야기를 가진 길로 조성될 수 있도록.."
동해시는 요트 계류시설 등이 들어오는 천곡항과 연계하기 위해, 올해까지 한섬 인근 전체 토지 매입을 완료하고,
리조트와 호텔 등 단계별 민간 투자를 유치해 이 일대를 해양관광 벨트화할 방침입니다.
G1뉴스 김도운입니다.
빼어난 풍광을 자랑하는 동해 한섬이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탈바꿈했습니다.
변변한 관광시설이 없던 곳에 산책로가 설치되고, 주변과 연계한 이색 관광지로 조성됩니다.
김도운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터]
에메랄드빛 바다를 따라 기암괴석이 병풍처럼 펼쳐집니다.
곳곳에 솟은 소나무와 어우러져 절경을 자아냅니다.
수 십년간 군 경계 철책으로 가로막혀 있던 해안가에 동해안 감성을 담은 바닷길이 조성됐습니다.
그동안 마음 놓고 감상할 수 없었던 풍경인데,
이젠 파도소리를 들으며 자연 그대로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이런 환경이 어디 있어요. 진짜 운동하기도 딱 좋고...너무 이뻐요 밤에 오게되면 무지개빛 처럼 조명이 딱 켜지거든요, 낭만적이고 너무 황홀한거 같아요."
저녁이 되면 색색의 조명으로 꾸며진 터널과 음악에 맞춰 빛이 변하는 산책길이 분위기를 더합니다.
"감성 바닷길 조성을 시작으로, 제2차 마리나항만 기본계획에 반영된 천곡항까지 연결되는 한섬 개발사업이 본격화됩니다."
동해시는 감추사 입구부터 가세해변까지 이어지는 2km 구간을 따라 몽돌 해변을 명소화하고,
조형물 등을 추가로 설치해 자연과 어우러진 예술 공간으로 만들 계획입니다.
[인터뷰]
"한섬 바닷길 조성사업은 한섬에 민자유치를 위한 선도 사업으로 시작이 되었습니다. 앞으로 한섬이 다른 산책로와 다르게 미술관과 같은 특화된 이야기를 가진 길로 조성될 수 있도록.."
동해시는 요트 계류시설 등이 들어오는 천곡항과 연계하기 위해, 올해까지 한섬 인근 전체 토지 매입을 완료하고,
리조트와 호텔 등 단계별 민간 투자를 유치해 이 일대를 해양관광 벨트화할 방침입니다.
G1뉴스 김도운입니다.
김도운 기자 helpki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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