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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홈 개막전 완승..산뜻한 출발
2022-02-20
김도운 기자 [ helpkim@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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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원FC가 올 시즌 프로축구 홈 개막전에서 성남을 제압하며 산뜻하게 출발했습니다.
지난해말 최용수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강원FC는 한층 강화된 경기력을 선보였습니다.
김도운 기자입니다.
[리포터]
지난해 극적으로 K리그1 강등 위기에서 부활한 최용수호는 완전히 달랐습니다.
올 시즌을 앞두고 두 달간 팀 정비와 선수 추가 영입을 마친 강원FC는 새로운 포맷을 통해 경기력을 한층 끌어올렸습니다.
개막전 상대는 성남FC.
홈 관중의 응원 속에 초반부터 매섭게 성남을 몰아부친 강원FC는 후반 35분, 상대 수비의 실수를 놓치지 않은 용병 디노의 데뷔골로 승리의 포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후반 42분, 김대원의 오른발 슛으로 추가골을 터트리며 2대 0, 짜릿한 완승을 거뒀습니다.
[인터뷰]
"홈 팬들에게 첫승을 안겨드려서 기쁘게 생각하고요. 이제 첫 시작이기 때문에 크게 배부를 수가 없고, 앞으로 오늘 경기를 계기로 자신감을 가지고 한 경기 한 경기 하다가 보면 조금 더 우리의 좋은 모습이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강원FC는 전후반 90분 내내 최용수호 스타일의 강한 전방 압박과 밀리지 않는 중원 싸움이 돋보였습니다.
보강된 수비라인과 위기의 순간을 지켜낸 골키퍼 유상훈의 활약도 컸습니다.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경기장엔 지난해 부진을 딛고 올 시즌 첫 승리를 기원하는 도민들의 열띤 응원이 펼쳐졌습니다."
시즌 첫승을 거둔 강원FC는 리그 상위권 진입을 목표로, 오는 26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제주를 상대로 원정 경기를 벌입니다.
G1 뉴스 김도운 입니다.
강원FC가 올 시즌 프로축구 홈 개막전에서 성남을 제압하며 산뜻하게 출발했습니다.
지난해말 최용수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강원FC는 한층 강화된 경기력을 선보였습니다.
김도운 기자입니다.
[리포터]
지난해 극적으로 K리그1 강등 위기에서 부활한 최용수호는 완전히 달랐습니다.
올 시즌을 앞두고 두 달간 팀 정비와 선수 추가 영입을 마친 강원FC는 새로운 포맷을 통해 경기력을 한층 끌어올렸습니다.
개막전 상대는 성남FC.
홈 관중의 응원 속에 초반부터 매섭게 성남을 몰아부친 강원FC는 후반 35분, 상대 수비의 실수를 놓치지 않은 용병 디노의 데뷔골로 승리의 포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후반 42분, 김대원의 오른발 슛으로 추가골을 터트리며 2대 0, 짜릿한 완승을 거뒀습니다.
[인터뷰]
"홈 팬들에게 첫승을 안겨드려서 기쁘게 생각하고요. 이제 첫 시작이기 때문에 크게 배부를 수가 없고, 앞으로 오늘 경기를 계기로 자신감을 가지고 한 경기 한 경기 하다가 보면 조금 더 우리의 좋은 모습이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강원FC는 전후반 90분 내내 최용수호 스타일의 강한 전방 압박과 밀리지 않는 중원 싸움이 돋보였습니다.
보강된 수비라인과 위기의 순간을 지켜낸 골키퍼 유상훈의 활약도 컸습니다.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경기장엔 지난해 부진을 딛고 올 시즌 첫 승리를 기원하는 도민들의 열띤 응원이 펼쳐졌습니다."
시즌 첫승을 거둔 강원FC는 리그 상위권 진입을 목표로, 오는 26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제주를 상대로 원정 경기를 벌입니다.
G1 뉴스 김도운 입니다.
김도운 기자 helpki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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