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기 질환인 진폐증 환자 수백여 명이 입원중인 정선의 한 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해 보건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지난 21일 해당 병원에서 종사자 1명이 확진된데 이어 사흘만에 입원 환자 25명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확진자 모두는 백신 3차 접종을 완료한 상태이며, 입원 환자와 종사자 전원에 대한 PCR 검사가 이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