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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동계체전 개막 '동계올림픽 감동 잇는다'
2022-02-25
원석진 기자 [ won@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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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취소됐던 전국 동계체전이 오늘 강원도를 비롯해 전국 4개 지역에서 개막했습니다.
이번 동계체전에는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출전한 국내 최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해
올림픽의 감동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됩니다.
원석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터]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우리 선수들은 편파 판정 논란에도 17일 동안 열전을 펼치며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동계올림픽의 도전 정신을 이어갈 제103회 전국 동계체전의 막이 올랐습니다.
개최지는 강원과 서울·경기·경북으로, 강원도 선수단은 8종목에 320명이 참가했습니다.
태극마크를 달고 동계올림픽에 나갔던 강원도 선수 15명도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인터뷰]
"우리 국보급 선수들이 (강원도에) 많이 있기 때문에, 이번 동계체전에는 상위권에 가지 않겠나. 또한 우리 강원도민들께서 선수들에게 많은 응원을 해주시길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베이징에서 한국에 첫 금메달을 선물한 쇼트트랙 간판 황대헌도 강원도 대표로 출전했습니다.
황대헌은 춘천 의암빙상장에서 열린 쇼트트랙 남자 1,000m 예선을 1위로 통과했지만, 준결승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아쉽게 탈락했습니다.
평창올림픽 스노보드 은메달리스트인 정선 출신 이상호와 베이징올림픽 매스스타트 5위 강원도청 김보름도 메달 사냥에 나섭니다.
무려 6회 연속 올림픽 무대를 밟은 크로스컨트리 이채원 선수는 41살 나이로 투지의 레이스를 펼칠 예정입니다.
특히 이번 대회는 그동안 수도권에서 열렸던 빙상 경기를 춘천에 유치하면서, 강원도가 동계스포츠 1번지 자리를 확고히했다는 평가입니다.
◀클 로 징▶
"베이징 동계올림픽의 열전을 재현할 103회 전국 동계체전은 오는 27일까지 열리며, 강원도 선수단은 종합순위 3위에 도전합니다.
G1뉴스 원석진입니다."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취소됐던 전국 동계체전이 오늘 강원도를 비롯해 전국 4개 지역에서 개막했습니다.
이번 동계체전에는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출전한 국내 최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해
올림픽의 감동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됩니다.
원석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터]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우리 선수들은 편파 판정 논란에도 17일 동안 열전을 펼치며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동계올림픽의 도전 정신을 이어갈 제103회 전국 동계체전의 막이 올랐습니다.
개최지는 강원과 서울·경기·경북으로, 강원도 선수단은 8종목에 320명이 참가했습니다.
태극마크를 달고 동계올림픽에 나갔던 강원도 선수 15명도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인터뷰]
"우리 국보급 선수들이 (강원도에) 많이 있기 때문에, 이번 동계체전에는 상위권에 가지 않겠나. 또한 우리 강원도민들께서 선수들에게 많은 응원을 해주시길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베이징에서 한국에 첫 금메달을 선물한 쇼트트랙 간판 황대헌도 강원도 대표로 출전했습니다.
황대헌은 춘천 의암빙상장에서 열린 쇼트트랙 남자 1,000m 예선을 1위로 통과했지만, 준결승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아쉽게 탈락했습니다.
평창올림픽 스노보드 은메달리스트인 정선 출신 이상호와 베이징올림픽 매스스타트 5위 강원도청 김보름도 메달 사냥에 나섭니다.
무려 6회 연속 올림픽 무대를 밟은 크로스컨트리 이채원 선수는 41살 나이로 투지의 레이스를 펼칠 예정입니다.
특히 이번 대회는 그동안 수도권에서 열렸던 빙상 경기를 춘천에 유치하면서, 강원도가 동계스포츠 1번지 자리를 확고히했다는 평가입니다.
◀클 로 징▶
"베이징 동계올림픽의 열전을 재현할 103회 전국 동계체전은 오는 27일까지 열리며, 강원도 선수단은 종합순위 3위에 도전합니다.
G1뉴스 원석진입니다."
원석진 기자 won@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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