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청년 농업인을 중심으로 이뤄진 농작업 대행 협동조합 '청년e그린 협동조합'이 오늘(14일) 발대식을 갖고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청년e그린 협동조합은 농업에 필수적인 퇴비살포부터 수확과 드론을 활용한 병충해 방제작업 등 70세 이상 고령 농업인과 여성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작업을 대행합니다.

또, 청년 농업인 유입을 유도해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돕고,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농촌 일손 부족 문제 해결에도 앞장서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