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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소멸, 대학위기"..지역혁신사업 '사활'
2022-03-16
송혜림 기자 [ shr@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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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역 인구 소멸은 어제 오늘 얘기가 아닌데요.
대학인구도 점점 줄고 있어 일선 대학들도 위기감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이는 지역 경제와도 밀접한데요.
도내 대학과 기업, 지자체가 함께 해결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보도에 송혜림 기자입니다.
[리포터]
강원대와 강릉원주대 등 강원도내 대학 15곳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 기업도 참여해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이른바 RIS사업 성공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RIS사업은 말 그대로 지자체와 지역대학, 혁신기관과 기업이 함께 플랫폼을 만들고 인재를 발굴해 나가는 사업입니다.
이들의 목표는 하나, 지방소멸 위기 극복입니다.
입학생이 있다고 하더라도 코로나19 여파로 편입을 위해 빠져나가는 경우가 많아 위기감은 더 커지고 있습니다.
◀ S / U ▶
"이는 지역 경제와도 밀접하게 연결돼 있기 때문에 기업들도 학령인구 소멸이라는 심각성에 공감하고 있습니다."
대학은 인재를 육성하고, 기업은 필요한 인재 육성에 협력하는 한편, 지자체는 행.재정적 지원을 하는 등 교육부 사업을 유치하기 위한 전략을 모색했습니다.
정부의 RIS 사업에 선정되면 향후 5년간 2,145억원을 지원받아, 디지털헬스케어와 스마트 수소에너지 등의 분야에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대학교육을 혁신해 나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작지만 강한 기업들을 통해서 지식산업을 유치할 수 있는 그런 기업들을 만들어 내겠다는 것이고 그 핵심이 정밀의료와 스마트 헬스케어, 그리고 미래 에너지라는 것입니다."
이번 사업에는 대구 경북과 부산, 전북, 제주 등 5개 지역이 경쟁을 벌이는 가운데, 교육부는 4월 현장평가를 통해 2개 지역을 대상자로 선정할 계획입니다.
G1뉴스 송혜림입니다.
지역 인구 소멸은 어제 오늘 얘기가 아닌데요.
대학인구도 점점 줄고 있어 일선 대학들도 위기감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이는 지역 경제와도 밀접한데요.
도내 대학과 기업, 지자체가 함께 해결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보도에 송혜림 기자입니다.
[리포터]
강원대와 강릉원주대 등 강원도내 대학 15곳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 기업도 참여해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이른바 RIS사업 성공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RIS사업은 말 그대로 지자체와 지역대학, 혁신기관과 기업이 함께 플랫폼을 만들고 인재를 발굴해 나가는 사업입니다.
이들의 목표는 하나, 지방소멸 위기 극복입니다.
입학생이 있다고 하더라도 코로나19 여파로 편입을 위해 빠져나가는 경우가 많아 위기감은 더 커지고 있습니다.
◀ S / U ▶
"이는 지역 경제와도 밀접하게 연결돼 있기 때문에 기업들도 학령인구 소멸이라는 심각성에 공감하고 있습니다."
대학은 인재를 육성하고, 기업은 필요한 인재 육성에 협력하는 한편, 지자체는 행.재정적 지원을 하는 등 교육부 사업을 유치하기 위한 전략을 모색했습니다.
정부의 RIS 사업에 선정되면 향후 5년간 2,145억원을 지원받아, 디지털헬스케어와 스마트 수소에너지 등의 분야에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대학교육을 혁신해 나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작지만 강한 기업들을 통해서 지식산업을 유치할 수 있는 그런 기업들을 만들어 내겠다는 것이고 그 핵심이 정밀의료와 스마트 헬스케어, 그리고 미래 에너지라는 것입니다."
이번 사업에는 대구 경북과 부산, 전북, 제주 등 5개 지역이 경쟁을 벌이는 가운데, 교육부는 4월 현장평가를 통해 2개 지역을 대상자로 선정할 계획입니다.
G1뉴스 송혜림입니다.
송혜림 기자 shr@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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