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3일째 만명을 넘겼습니다.

강원도는 오늘 하루 18개 시군에서 10,043명의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는 원주가 2,934명으로 가장 많았고, 춘천 2,161명, 강릉 1,544명, 속초 479명 등이
었습니다.

원주에선 80대 코로나19 환자가 치료 중 숨졌으며, 강릉에서는 요양병원 등 감염취약시설에서의 신규 확진이 계속됐습니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19만 9,526명으로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