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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3> 강릉 ITS 세계총회 '준비 착착'
2022-03-17
조기현 기자 [ downckh@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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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남) 강릉시는 교통올림픽으로 불리는 ITS, 지능형 교통체계 세계 총회 유치에도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여) 현재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지구 운영과 미래교통 복합센터 구축 등 기반시설 건립에 속도를 내고 있는데요.
오는 9월 개최지로 결정되면, 동계올림픽 이후 다시 한 번 국제무대에 강릉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계속해서, 정창영 기자입니다.
[리포터]
강릉시는 2026년 ITS 세계총회 유치를 두고 대만 타이페이와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으로 비유될 만큼 여건이 좋지 않지만,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 격차를 좁히고 있다는게 강릉시의 판단입니다.
지난달 23일 국토교통부와 공동으로 현지점검 회의를 벌인데 이어, 최근에는 김한근 시장이 해외 홍보를 위해 호주를 다녀왔습니다.
[인터뷰]
"금년 6월 예정된 현지 실사는 물론이고, 유치제안서 작성 등을 차질없이 준비해서 오는 9월 LA ITS 세계총회에서 대한민국 강릉이 반드시 선정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나가고 있습니다."
ITS 세계총회 유치를 위한 기반시설도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습니다,
국제회의와 MICE산업 육성을 위한 세계총회 대회의장 건립은 이미 본궤도에 올랐습니다.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지구 운영과 스마트시티 서비스의 유연한 대응이 가능한 미래교통복합센터 구축도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이를 위해 작년 490억 원에 이어, 올해도 벌써 100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습니다.
[인터뷰]
"일단 전체적으로 도심권의 교통의 흐름이 원활하게 이뤄지게 될 것이고, 교통사고 예방과 사망자율의 감소 이런 부분에 대해서 시민 안전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강릉시는 ITS 유치로 2026년까지 스마트 교차로와 횡단보도, 주차정보 안내시스템 등을 갖춘 세계적인 스마트 도시, 강릉을 만든다는 계획입니다.
G1뉴스 정창영입니다.
남) 강릉시는 교통올림픽으로 불리는 ITS, 지능형 교통체계 세계 총회 유치에도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여) 현재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지구 운영과 미래교통 복합센터 구축 등 기반시설 건립에 속도를 내고 있는데요.
오는 9월 개최지로 결정되면, 동계올림픽 이후 다시 한 번 국제무대에 강릉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계속해서, 정창영 기자입니다.
[리포터]
강릉시는 2026년 ITS 세계총회 유치를 두고 대만 타이페이와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으로 비유될 만큼 여건이 좋지 않지만,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 격차를 좁히고 있다는게 강릉시의 판단입니다.
지난달 23일 국토교통부와 공동으로 현지점검 회의를 벌인데 이어, 최근에는 김한근 시장이 해외 홍보를 위해 호주를 다녀왔습니다.
[인터뷰]
"금년 6월 예정된 현지 실사는 물론이고, 유치제안서 작성 등을 차질없이 준비해서 오는 9월 LA ITS 세계총회에서 대한민국 강릉이 반드시 선정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나가고 있습니다."
ITS 세계총회 유치를 위한 기반시설도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습니다,
국제회의와 MICE산업 육성을 위한 세계총회 대회의장 건립은 이미 본궤도에 올랐습니다.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지구 운영과 스마트시티 서비스의 유연한 대응이 가능한 미래교통복합센터 구축도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이를 위해 작년 490억 원에 이어, 올해도 벌써 100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습니다.
[인터뷰]
"일단 전체적으로 도심권의 교통의 흐름이 원활하게 이뤄지게 될 것이고, 교통사고 예방과 사망자율의 감소 이런 부분에 대해서 시민 안전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강릉시는 ITS 유치로 2026년까지 스마트 교차로와 횡단보도, 주차정보 안내시스템 등을 갖춘 세계적인 스마트 도시, 강릉을 만든다는 계획입니다.
G1뉴스 정창영입니다.
조기현 기자 downck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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