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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2> 관광1번지 강릉..인프라 확충
2022-03-17
김도운 기자 [ helpkim@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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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남) 강릉시는 경포호 복원사업과 함께 지역 곳곳에 관광 인프라 확충에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여) 관광 트렌드 변화에 맞게 새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만들어 관광 1번지의 명성을 이어가겠다는 계획입니다.
보도에 김도운 기자입니다.
[리포터]
해수욕이 전부였던 한적한 바닷가는 전국에서 다이버들이 모여드는 명소가 됐습니다.
강릉시는 지난해 사근진 앞바다에 폐선박과 폐군수품, 각종 인공어초를 넣어 말 그대로 해중공원을 만들었습니다.
바닷속 볼거리 덕분에 강릉을 찾는 레저 관광객은 전년 보다 30%나 늘었습니다.
[인터뷰]
"스쿠버 다이빙 관련한 인원들이 확실히 한 다섯배 정도 차이가 나니까..(다이버들이)볼 게 너무나 많고 확실히 조성이 도움이 된, 관광자원에서도 좋아졌다라고.."
날씨와 계절에 상관없이 강릉의 자연을 마음껏 감상할 수 있는 가상의 공간도 마련됐습니다.
지난해 초당동 일원에 조성된 국내 최대 규모의 실감형 미디어 아트 전시관은 개관 3개월 만에 25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다녀 갔습니다.
강릉시는 주변의 경포호 벚꽃길과 허균·허난설헌 생가와의 관광코스 연결로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현재 (강릉시) 당일 관광객 비중이 73%로 높은 실정에 있습니다. 해양레저 체험과 웰니스 관광 확충 등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위해서 다양한 분야에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체류형 관광을 위한 남부권 리조트 조성도 본격화됩니다.
금진과 심곡리 일대에 1조 5천억 원을 투자해 바다 공연장과 에코돔 식물원, 키즈파크 등 체험과 숙박시설이 들어서는 대규모 해안관광단지를 조성합니다.
또, 오는 8월까지 정동진 통일공원에 오토캠핑장을 만드는 등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구역별 종합관광개발을 추진합니다.
G1뉴스 김도운입니다.
남) 강릉시는 경포호 복원사업과 함께 지역 곳곳에 관광 인프라 확충에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여) 관광 트렌드 변화에 맞게 새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만들어 관광 1번지의 명성을 이어가겠다는 계획입니다.
보도에 김도운 기자입니다.
[리포터]
해수욕이 전부였던 한적한 바닷가는 전국에서 다이버들이 모여드는 명소가 됐습니다.
강릉시는 지난해 사근진 앞바다에 폐선박과 폐군수품, 각종 인공어초를 넣어 말 그대로 해중공원을 만들었습니다.
바닷속 볼거리 덕분에 강릉을 찾는 레저 관광객은 전년 보다 30%나 늘었습니다.
[인터뷰]
"스쿠버 다이빙 관련한 인원들이 확실히 한 다섯배 정도 차이가 나니까..(다이버들이)볼 게 너무나 많고 확실히 조성이 도움이 된, 관광자원에서도 좋아졌다라고.."
날씨와 계절에 상관없이 강릉의 자연을 마음껏 감상할 수 있는 가상의 공간도 마련됐습니다.
지난해 초당동 일원에 조성된 국내 최대 규모의 실감형 미디어 아트 전시관은 개관 3개월 만에 25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다녀 갔습니다.
강릉시는 주변의 경포호 벚꽃길과 허균·허난설헌 생가와의 관광코스 연결로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현재 (강릉시) 당일 관광객 비중이 73%로 높은 실정에 있습니다. 해양레저 체험과 웰니스 관광 확충 등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위해서 다양한 분야에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체류형 관광을 위한 남부권 리조트 조성도 본격화됩니다.
금진과 심곡리 일대에 1조 5천억 원을 투자해 바다 공연장과 에코돔 식물원, 키즈파크 등 체험과 숙박시설이 들어서는 대규모 해안관광단지를 조성합니다.
또, 오는 8월까지 정동진 통일공원에 오토캠핑장을 만드는 등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구역별 종합관광개발을 추진합니다.
G1뉴스 김도운입니다.
김도운 기자 helpki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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