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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정신으로 '무장'..의용소방대의 날
2022-03-19
정창영 기자 [ window@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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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은 제1회 의용소방대의 날입니다.
의용소방대원들은 지역의 안전지킴이를 자처하며, 재난재해 현장에서 궂은 일을 마다하지 않는데요.
정창영 기자가 의용소방대원들을 만나 봤습니다.
[리포터]
58살 조중연씨는 14년째 의용소방대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고향에 대한 봉사활동을 찾다 지원하게 된 것이 벌써 강산이 한 번 바뀌었습니다.
힘든 현장도 많았지만 조씨는 오히려 의용소방대원을 주변에 추천합니다.
[인터뷰]
"인명을 저희가 구할 수도 있다는 게 그런 자부심에 (활동을 하고), 봉사활동이라는 게 중독성이 강하더라고요. 그러다 보니깐 계속하게 됐습니다."
의용소방대는 각종 재난현장에서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안전 지킴이를 자처합니다.
특히, 이번 동해안 산불에서 활약이 빛났습니다.
지역을 잘 아는 대원은 소방차의 안내를 맡고, 산불진화대원과 함께 투입된 잔불 정리도 이들의 몫이었습니다.
지역에 대한 애정 없이는 해낼 수 없는 일입니다.
[인터뷰]
"봉사활동이니깐, 저희 지역인데 빨리 불 안나
도록 최대한 빨리 끄도록 만들어야죠."
평상시에는 각종 봉사활동을 도맡아 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상황이 심할 때에는 방역지원에 나서고, 연탄봉사와 화목보일러 스프링클러 설치 등도 의용소방대가 빠지 않습니다.
강원도에는 7500여 명의 의용소방대원이 오늘도 도민 곁을 지키고 있습니다.
G1뉴스 정창영입니다.
오늘은 제1회 의용소방대의 날입니다.
의용소방대원들은 지역의 안전지킴이를 자처하며, 재난재해 현장에서 궂은 일을 마다하지 않는데요.
정창영 기자가 의용소방대원들을 만나 봤습니다.
[리포터]
58살 조중연씨는 14년째 의용소방대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고향에 대한 봉사활동을 찾다 지원하게 된 것이 벌써 강산이 한 번 바뀌었습니다.
힘든 현장도 많았지만 조씨는 오히려 의용소방대원을 주변에 추천합니다.
[인터뷰]
"인명을 저희가 구할 수도 있다는 게 그런 자부심에 (활동을 하고), 봉사활동이라는 게 중독성이 강하더라고요. 그러다 보니깐 계속하게 됐습니다."
의용소방대는 각종 재난현장에서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안전 지킴이를 자처합니다.
특히, 이번 동해안 산불에서 활약이 빛났습니다.
지역을 잘 아는 대원은 소방차의 안내를 맡고, 산불진화대원과 함께 투입된 잔불 정리도 이들의 몫이었습니다.
지역에 대한 애정 없이는 해낼 수 없는 일입니다.
[인터뷰]
"봉사활동이니깐, 저희 지역인데 빨리 불 안나
도록 최대한 빨리 끄도록 만들어야죠."
평상시에는 각종 봉사활동을 도맡아 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상황이 심할 때에는 방역지원에 나서고, 연탄봉사와 화목보일러 스프링클러 설치 등도 의용소방대가 빠지 않습니다.
강원도에는 7500여 명의 의용소방대원이 오늘도 도민 곁을 지키고 있습니다.
G1뉴스 정창영입니다.
정창영 기자 window@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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