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4일) 오후 12시 45분쯤 강릉시 왕산면 왕산리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이나자 산림당국은 진화헬기 2대와 진화인력 100여명을 투입해 1시간 15분 만에 진화했습니다.

산림당국은 인근 사찰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면적을 조사 중입니다.

앞서 오전 10시 20분쯤에는 인제군 서화면 가전리 민통선 북쪽 지역에서도 산불이 나 산림당국이 헬기 6대 등을 투입해 진화를 벌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