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가 동해안 대형 산불 피해 소상공인을 위해 금융 분야 특별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강원도는 유력 금융기관과 협약을 맺고, 피해 사실 확인서가 없어도 기업 당 5천만 원까지 융자 지원하고, 2년 간 2%의 이자를 도에서 보전하기로 했습니다.

또 강원신용보증재단은 피해 사실 확인서를 발급 받은 소상공인에게 최대 2억 원의 융자를 받을 수 있는 보증서를 발행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