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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주도형' 동강 생태복원 첫 삽
2022-04-29
최돈희 기자 [ tweetism@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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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동강은 강원도 대표 생태.경관보전지역으로, 다양한 생태복원 사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동안은 대부분 환경 당국 중심의 사업이었는데, 최근 주민 중심의 생태복원 사업이 추진돼 눈길 끕니다.
보도에 최돈희 기자입니다.
[리포터]
기암괴석으로 이뤄진 산세와 굽이쳐 흐르는 강줄기가 어우러져 절경을 자랑하는 곳.
동강입니다.
세계 유일의 특산종인 동강할미꽃 등 다양한 야생동식물이 함께 살아가는 생태계 보고로 알려져 있습니다.
때문에 환경 당국은 지난 2002년 동강유역 79㎢를 생태.경관보전지역으로 지정하고, 다양한 생태복원 사업을 추진했습니다.
하지만 일부 유역은 여전히 방치되거나 각종 쓰레기 무단 투기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이처럼 방치되고 있던 강 유역 곳곳이 생태계 복원을 위한 친수 공간으로 정비됩니다."
[리포터]
원주지방환경청이 동강유역의 자연성을 회복하고, 생태 연결성을 강화하기 위한 생태 복원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첫 대상지는 영월입니다.
양어장이 있던 곳은 용출수를 활용한 인공습지가 조성되고, 주민들을 위한 휴식 공간이 설치됩니다.
예산 4억 원 정도가 투입돼 사업 규모는 크지 않지만, 방식이 새롭습니다.
관 중심이 아니라, 지역 주민들의 제안으로 추진된 첫 사업입니다.
[인터뷰]
"주민이 제안하고 그 내용은 사업으로 수렴했다는데 의미가 있습니다. 앞으로도 원주지방환경청은 주민들이 함께하고 주민들이 원하는 사업 아이템을 발굴해서 그것을 사업으로 현실화시키는데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리포터]
원주지방환경청은 이번 사업 효과를 토대로 주민 참여 중심의 생태복원 사업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G1뉴스 최돈희입니다.
동강은 강원도 대표 생태.경관보전지역으로, 다양한 생태복원 사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동안은 대부분 환경 당국 중심의 사업이었는데, 최근 주민 중심의 생태복원 사업이 추진돼 눈길 끕니다.
보도에 최돈희 기자입니다.
[리포터]
기암괴석으로 이뤄진 산세와 굽이쳐 흐르는 강줄기가 어우러져 절경을 자랑하는 곳.
동강입니다.
세계 유일의 특산종인 동강할미꽃 등 다양한 야생동식물이 함께 살아가는 생태계 보고로 알려져 있습니다.
때문에 환경 당국은 지난 2002년 동강유역 79㎢를 생태.경관보전지역으로 지정하고, 다양한 생태복원 사업을 추진했습니다.
하지만 일부 유역은 여전히 방치되거나 각종 쓰레기 무단 투기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이처럼 방치되고 있던 강 유역 곳곳이 생태계 복원을 위한 친수 공간으로 정비됩니다."
[리포터]
원주지방환경청이 동강유역의 자연성을 회복하고, 생태 연결성을 강화하기 위한 생태 복원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첫 대상지는 영월입니다.
양어장이 있던 곳은 용출수를 활용한 인공습지가 조성되고, 주민들을 위한 휴식 공간이 설치됩니다.
예산 4억 원 정도가 투입돼 사업 규모는 크지 않지만, 방식이 새롭습니다.
관 중심이 아니라, 지역 주민들의 제안으로 추진된 첫 사업입니다.
[인터뷰]
"주민이 제안하고 그 내용은 사업으로 수렴했다는데 의미가 있습니다. 앞으로도 원주지방환경청은 주민들이 함께하고 주민들이 원하는 사업 아이템을 발굴해서 그것을 사업으로 현실화시키는데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리포터]
원주지방환경청은 이번 사업 효과를 토대로 주민 참여 중심의 생태복원 사업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G1뉴스 최돈희입니다.
최돈희 기자 tweetis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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