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내 휘발유 값이 소폭 상승한 가운데, 다음달부터 유류세 인하 폭이 30%로 확대됩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오늘(30일) 도내 리터당 휘발유 평균 가격은 1,981원으로, 1,978원을 기록한 전주보다 3원 올랐습니다.

한편 다음 달부터는 정부가 유류세 인하율을 현행 20%에서 30%로 확대함에 따라, 휘발유에 부과되는 세금은 리터당 656원에서 573원으로 내려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