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날을 맞아 개장한 춘천 레고랜드 테마파크의 개장 철회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이 열렸습니다.


춘천지역 시민 사회단체 등으로 구성된 혈세낭비 레고랜드 중단촉구 범시민 대책위는 레고랜드 정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수 천억 원의 혈세를 낭비하고 불법으로 개장한 레고랜드는 개장을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선사유적 훼손과 고인돌 방치를 규탄하고, 편법으로 레고랜드 건설을 강행한 강원도와 중도개발공사는 국민에게 사과하라"고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