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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해중공원 불가사리 500kg 수거
2022-05-23
조기현 기자 [ downckh@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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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주 G1뉴스에서는 강릉해중공원에 아무르불가사리가 집단 서식하면서 바다생태계를 초토화시키고 있다는 보도 전해드렸는데요.
지난 주말 지역 다이버들이 불가사리 제거에 나섰는데, 하루에 수거한 양만 500kg이 넘습니다.
조기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터]
다이버들이 한 손에 그물망을 들고 바닷속에서 불가사리를 수거합니다.
그물망에는 '바다의 해적' 아무르 불가사리가 한 가득 들어있습니다.
바다 생태계 파괴를 보다 못한 지역 다이버들이 직접 아무르 불가사리 퇴치에 나선 겁니다.
[인터뷰]
"불가사리가 굉장히 많이 있는데 너무 많아서 육안으로 식별이 가능하고요. 크기는 정말 사람 손 크기부터 두배만한 크기까지.."
이날 두차례 작업에서 수거된 아무르 불가사리는 모두 500여kg.
지역 다이버 16명이 참여했습니다.
아무르 불가사리가 집단 서식하는 곳은 해중공원 중 스텔라 구역.
스텔라 구역에 아무르 불가사리가 좋아하는 진주담치가 집단 서식하면서 불가사리의 개체 수가 급격히 늘어난 것으로 보입니다.
다이버들은 하루 수거만으로는 불가사리 퇴치가 어려울 것으로 보고, 추가로 불가사리 수거에 나설 계획입니다.
[인터뷰]
"많이 있지만 완전히 제거작업을 하진 못했고 추후 주기적으로 시청 해양수산과랑 협의를 해서 지속적으로 난파선같은 해중공원 포인트가 관리가 될 수 있도록 별도의 방안이 필요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취재팀이 추가 확인한 결과, 인근 다른 해역에서는 아무르 불가사리가 우점하지 않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G1뉴스 조기현입니다.
지난주 G1뉴스에서는 강릉해중공원에 아무르불가사리가 집단 서식하면서 바다생태계를 초토화시키고 있다는 보도 전해드렸는데요.
지난 주말 지역 다이버들이 불가사리 제거에 나섰는데, 하루에 수거한 양만 500kg이 넘습니다.
조기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터]
다이버들이 한 손에 그물망을 들고 바닷속에서 불가사리를 수거합니다.
그물망에는 '바다의 해적' 아무르 불가사리가 한 가득 들어있습니다.
바다 생태계 파괴를 보다 못한 지역 다이버들이 직접 아무르 불가사리 퇴치에 나선 겁니다.
[인터뷰]
"불가사리가 굉장히 많이 있는데 너무 많아서 육안으로 식별이 가능하고요. 크기는 정말 사람 손 크기부터 두배만한 크기까지.."
이날 두차례 작업에서 수거된 아무르 불가사리는 모두 500여kg.
지역 다이버 16명이 참여했습니다.
아무르 불가사리가 집단 서식하는 곳은 해중공원 중 스텔라 구역.
스텔라 구역에 아무르 불가사리가 좋아하는 진주담치가 집단 서식하면서 불가사리의 개체 수가 급격히 늘어난 것으로 보입니다.
다이버들은 하루 수거만으로는 불가사리 퇴치가 어려울 것으로 보고, 추가로 불가사리 수거에 나설 계획입니다.
[인터뷰]
"많이 있지만 완전히 제거작업을 하진 못했고 추후 주기적으로 시청 해양수산과랑 협의를 해서 지속적으로 난파선같은 해중공원 포인트가 관리가 될 수 있도록 별도의 방안이 필요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취재팀이 추가 확인한 결과, 인근 다른 해역에서는 아무르 불가사리가 우점하지 않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G1뉴스 조기현입니다.
조기현 기자 downck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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