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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7, '민심을 잡아라' 민주당 지도부 유세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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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선거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열기도 뜨겁게 달아 오르고 있습니다.

오늘은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총출동해 강원도 공략에 나섰습니다.
보도에 정창영 기자입니다.


[리포터]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선거 유세 차량에 오릅니다.

윤호중 비상대책위원장은 고등학생 시절 추억이 담긴 춘천을 강조하며 표심을 파고 들었습니다.

현장에는 김상희 국회부의장과 신현영 선대위 대변인 등 중앙 정치인들까지 합세해 지지를 호소했고,

이광재 후보가 강원특별자치도를 이끌 적임자라며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인터뷰]
"강원특별자치도법을 저희가 통과를 시켰고요, 이광재 후보가 내놓고 있는 주요 정책들이 있습니다. 그 정책들을 제대로 펴내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박지현 비상대책위원장은 고향인 원주로 향했습니다.

어제 대국민 호소를 했던 박 위원장은 원주와의 인연을 피력하며, 구자열 후보를 원주시장으로 만들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인터뷰]
"민주당이 진심을 보여드리고 변화하려는 모습을 보여드린다면 국민들께서 조금의 희망을 가지고 믿어주시지 않을까 생각을 하고요. 민주당이 반성하고 쇄신하는 모습을 보여드리는 게 국민들께서 원하시는 모습이 아닐까"

초박빙의 승부가 펼쳐지고 있는 원주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도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원창묵 후보를 찾아 지원 사격에 나섰습니다.

후반기 국회의장 후보로 선출된 김진표 의원은 평창을 들려 한왕기 평창군수 후보를 지지하고,

원주에서는 이광재후보 캠프를 찾아 민주당 후보에게 힘을 실어 달라며 표심을 흔들었습니다.

◀클로징▶
"지방선거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선거 지원 유세가 잇따르는 등 선거 열기는 더욱더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G1뉴스 정창영입니다."
정창영 기자 window@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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