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매일 저녁 8시 35분
평일 김우진주말 김우진, 김민곤, 강민주
<여론조사.12> 삼척시장 '접전', 양양군수 '우세'
키보드 단축키 안내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G1방송을 비롯한 도내 5개 언론사가 진행한 6·1 지방선거 공동 여론조사 보도.

오늘은 마지막 순서로 삼척과 양양, 양구와 평창군수 선거입니다.

먼저, 삼척시장과 양양군수 선거를 정동원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터]
/삼척시장 선거에서 어느 후보를 뽑을지 물었습니다.

국민의힘 박상수 후보 42.7%, 더불어민주당 김양호 후보 40.0%, 무소속 안호성 후보 4.2%를 기록했습니다.

박 후보와 김 후보 간 격차는 오차범위 내인 2.6%포인트. 박빙입니다./

/연령별로는 김 후보가 40대 이하에서, 박 후보는 50대 이상에서 더 많은 지지를 받았습니다./


/지역의 가장 시급한 현안에 대해서는 제천~삼척 동서고속도로·강릉~삼척 KTX 등 교통망 문제를 선택했고 이어 강원남부권 관광 활성화와 삼척 수소산업 육성, 석공 도계광업소 폐광 대책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이 53.6%로 높았고, 더불어민주당, 정의당 등의 순이었습니다./

/양양군수 선거는 현 군수인 김진하 후보의 독주입니다.

국민의힘 김진하 후보 56.7%, 더불어민주당 김정중 후보 26.6%의 지지를 받았습니다.

두 후보 간 격차는 30.1%로 김 후보가 오차범위 밖에서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령별로는 40대를 제외한 전 연령에서 김진하 후보가 앞섰습니다. /

/시급히 해결해야 할 지역 현안으로는 오색케이블카 조기 추진을 꼽았고, 양양국제공항 활성화와 해양관광확충을 위한 토지규제 완화, 오색케이블카와 연계한 국도 개량 등의 순으로 택했습니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이 54%로 가장 높았고, 더불어민주당, 정의당 등의 순이었습니다. G1뉴스 정동원입니다./

*조사의뢰 : G1방송, KBS춘천방송총국, 춘천MBC, 강원도민일보, 강원일보

*조사일시 : 2022년 5월 16일~5월 20일 (5일간)

*조사기관 : (주)한국리서치

*조사지역 및 대상 : 도내 18개 시군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조사방법 : 면면접원에 의한 전화면접조사
(100% 휴대전화 가상번호)

*표본오차 :
- 강원도 : ±1.0%p (95% 신뢰수준)
- 18개 시군 개별 : ±4.4%p (95% 신뢰수준)

*표본크기 : 강원도 9,000명(강원도 18개 시군별 각 500명씩)

*응답률 : 20.5%(총 43,834명과 통화하여 그 중 9,000명 응답 완료)
- 강릉시 18.5%
- 동해시 16.5%
- 삼척시 20.1%
- 속초시 17.4%
- 원주시 15.9%
- 춘천시 18.1%
- 태백시 23.6%
- 고성군 21.0%
- 양구군 25.5%
- 양양군 17.9%
- 영월군 26.5%
- 인제군 20.9%
- 정선군 24.0%
- 철원군 20.6%
- 평창군 24.5%
- 홍천군 19.6%
- 화천군 24.2%
- 횡성군 23.4%

*피조사자 선정방법 : 성/연령/지역으로 층화된 가상번호 내 무작위추출

*가중치값 산출 및 적용방법 : 성/연령/지역별 가중치 부여(2022년 4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

*질문내용 : 후보 지지도, 정당 지지도, 시급현안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정동원 기자 MESSIAH@g1tv.co.kr
Copyright ⓒ G1방송.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