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연극제가 봄내극장 외부에서 마켓과 공연, 체험이 어우러진 '어뮤즈플레이'를 진행했습니다.

36개팀이 참가한 이번 행사에는 봄내극장에서 열리는 가족극 '서찰을 전하는 아이'에 맞춰 손편지를 작성하고, 봄내극장 외부 벽면에 전시하는 체험 행사가 함께 운영됐습니다.

어뮤즈플레이는 춘천연극제와 협동조합 어뮤즈, 춘천시청년청이 주말이면 대부분의 상가가 문을 닫는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한 행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