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7회 강원도민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성화 채화와 제례가 내일(9일) 오전 9시 태백산 천제단에서 봉행됩니다.

성화는 7명의 주자를 거쳐 천제단에서 유일사 매표소까지 이동해 강원도 봉송단에 인계되며, 고성군 전역을 돈 뒤 오는 10일 고성군 종합운동장에서 불을 밝힙니다.

이번 강원도민체육대회는 '하나되는 강원, 화합과 평화의 길목 고성에서'를 슬로건으로 오는 14일까지 닷새간 펼쳐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