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가 군 급식 조달 체계를 경쟁 방식으로 전환하는 것에 대비한 '먹거리 통합지원센터'를 설치합니다.

먹거리 통합지원센터는 접경지역 군부대와 학교, 병원 등에 농산물과 식자재를 공급하며,
운영권은 지방자치단체가 갖고 농협 등에 위탁하게 됩니다.

강원도는 국비 등 60억원을 들여 화천에 먹거리 통합지원센터를 우선 설치하고, 오는 2026년까지 철원과 양구, 고성 등 접경지역에 연차적으로 설치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