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1방송과 베트남 꽝닌성 미디어그룹인 QMG가 상호 우호 협력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G1방송 대표단은 어제(12일) QMG를 찾아 회의를 갖고, 프로그램 공동 제작은 물론 인력과 기술 분야 협력 강화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마이 두 뚜안 꽝닌성 미디어센터 사장은 이 자리에서 "저널리즘 전문성 향상을 위한 연수 프로그램을 논의하자"며 "디지털 기술 적용과 관련한 첨단 장비 사용도 G1으로부터 배우고 싶다"고 제안했습니다.

QMG는 지난 2010년 G1방송과 교류협약을 맺고, 매년 서로 방문단을 교환하고 있는 국영방송사로, 하롱베이로 잘 알려진 베트남 꽝닌성 일원에 전파를 내보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