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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인.9>신영재 당선인 "수도권 친환경 홍천"
2022-06-13
정창영 기자 [ window@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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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6.1 지방선거 당선인의 공약과 과제를 짚어보는 기획보도 순서.
오늘은 홍천군과 양구군입니다.
먼저 수도권과의 접근성 확대를 통해 홍천을 발전시키겠다고 나선 신영재 홍천군수 당선인을 정창영기자가 만났습니다.
[리포터]
신영재 홍천군수 당선인은 2006년 홍천군의원을 시작으로 2선 군의원과 2선 도의원을 지냈습니다.
신 당선인은 16년간 의정활동을 한 만큼 군민과의 친밀한 소통을 통해 군정을 이끌겠다는 구상입니다.
특히 강원도의회 경제건설위원회에서 활동한 경험을 토대로, 용문~홍천 철도의 조기 착공을 첫 과제로 꼽았습니다.
윤석열 정부와의 협치를 통해 예타 면제까지 이루겠다는 계획입니다.
[인터뷰]
"윤석열 대통령 후보 당시에 우리 강원도 홍천군의 1호 공약 사업으로 포함을 시켜줬고 윤석열 정부에게 요청하고 요구하고 반드시 제 임기 내에는 이 사업이 가시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
또, 용문~홍천간 철도를 활용해 홍천군을 수도권 친환경 도시로 전환하겠다고 제시했습니다.
1시간 내외로 줄어든 접근성을 바탕으로 홍천에 농공단지와 산업단지를 조성해 기업을 유치하겠다는 복안입니다.
[인터뷰]
"우리 지역은 자연스럽게 인구가 증가하게 되고 또 주민들 소득 증대가 될 것이고요. 우리 홍천이 새롭게 변모하는 그런 시대가 반드시 될 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송전탑 갈등 문제에 대해서는 홍천에 무엇이 이득인지를 고민하겠다는 생각입니다.
무조건 백지화를 주장할 것이 아니라, 주민과 대화를 통해 새로운 청사진을 제시한다는 전략입니다.
[인터뷰]
"해당 지역 주민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한전에 요구할 것은 강력하게 요구하면서 우리 지역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
신 당선인은 가리산 레포츠 파크 홍보를 강화하고, 드라마 테마파크를 조성하는 등 관광객 유치 전략도 확대해 '사람이 찾는 홍천'을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G1뉴스 정창영입니다.
6.1 지방선거 당선인의 공약과 과제를 짚어보는 기획보도 순서.
오늘은 홍천군과 양구군입니다.
먼저 수도권과의 접근성 확대를 통해 홍천을 발전시키겠다고 나선 신영재 홍천군수 당선인을 정창영기자가 만났습니다.
[리포터]
신영재 홍천군수 당선인은 2006년 홍천군의원을 시작으로 2선 군의원과 2선 도의원을 지냈습니다.
신 당선인은 16년간 의정활동을 한 만큼 군민과의 친밀한 소통을 통해 군정을 이끌겠다는 구상입니다.
특히 강원도의회 경제건설위원회에서 활동한 경험을 토대로, 용문~홍천 철도의 조기 착공을 첫 과제로 꼽았습니다.
윤석열 정부와의 협치를 통해 예타 면제까지 이루겠다는 계획입니다.
[인터뷰]
"윤석열 대통령 후보 당시에 우리 강원도 홍천군의 1호 공약 사업으로 포함을 시켜줬고 윤석열 정부에게 요청하고 요구하고 반드시 제 임기 내에는 이 사업이 가시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
또, 용문~홍천간 철도를 활용해 홍천군을 수도권 친환경 도시로 전환하겠다고 제시했습니다.
1시간 내외로 줄어든 접근성을 바탕으로 홍천에 농공단지와 산업단지를 조성해 기업을 유치하겠다는 복안입니다.
[인터뷰]
"우리 지역은 자연스럽게 인구가 증가하게 되고 또 주민들 소득 증대가 될 것이고요. 우리 홍천이 새롭게 변모하는 그런 시대가 반드시 될 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송전탑 갈등 문제에 대해서는 홍천에 무엇이 이득인지를 고민하겠다는 생각입니다.
무조건 백지화를 주장할 것이 아니라, 주민과 대화를 통해 새로운 청사진을 제시한다는 전략입니다.
[인터뷰]
"해당 지역 주민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한전에 요구할 것은 강력하게 요구하면서 우리 지역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
신 당선인은 가리산 레포츠 파크 홍보를 강화하고, 드라마 테마파크를 조성하는 등 관광객 유치 전략도 확대해 '사람이 찾는 홍천'을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G1뉴스 정창영입니다.
정창영 기자 window@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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