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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 배출 계속되면..영동 폭우 73%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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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 배출이 현재 상태로 이어지면 영동지방의 폭우 증가가 가장 심각한 수준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기상청과 APEC 기후센터가 공개한 국내 하천 유역별 극한 강수량의 미래 변화 분석 결과에 따르면,

현재와 비슷하거나 좀 더 높은 탄소 배출이 이어질 경우 60년 뒤 전국의 평균 극한 강수량이 지금보다 53% 급증할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특히 한강 동해 권역인 영동지방의 강수량이 73% 정도로 크게 늘어나 제주와 함께 폭우가 전국에서 가장 심각하게 증가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백행원 기자 gigs@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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