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저녁 8시 35분
평일 김우진주말 김우진, 김민곤, 강민주
<당선인.13> 심재국 당선인 "올림픽 정신으로"
2022-06-15
윤수진 기자 [ ysj@g1tv.co.kr ]
키보드 단축키 안내
[앵커]
6·1 지방선거 당선인의 공약과 과제를 짚어보는 기획보도 순서, 오늘은 평창과 철원으로 가보겠습니다.
먼저, 4년 만의 리턴매치에서 압도적 표차로 승리하며 '징검다리 재선'에 성공한,
국민의힘 심재국 평창군수 당선인입니다.
윤수진 기자입니다.
[리포터]
이번엔 달랐습니다.
지난 선거에서 단 24표 차로 고배를 마셔야 했던 심재국 평창군수 당선인은,
4년 만의 리턴매치에서 설움을 씻었습니다.
5천 표 가까운 표차의 압도적 승리였습니다.
[인터뷰]
"선거 다음 날부터 4년 동안 190여 개 마을을 다니면서 주민들을 만나서 '어떤 것이 이 마을의 숙원 사업인가'..노트 세 권에 지금 우리 평창군 현안 문제를 다 메모를 해놨습니다."
한 차례 평창 군정 수장을 지낸 심 당선인은,
12살 때부터 농사일에 뛰어들고 6년 간 택시를 모는가 하면,
아내와 식당을 운영하기도 했습니다.
마흔 다섯에 수능을 보고 대학을 졸업했을 정도의 열정으로,
면체육회장이며 번영회장, 군의원을 거치며 탄탄하게 지역 사정을 살펴왔습니다.
이력이 말해주듯 농업과 소상공업을 중심으로 한 지역 경제 살리기가 최우선 공약입니다.
[인터뷰]
"비료값, 농약값, 농자재값을 우리 군에서 50% 지원해줘서 농민들이 마음놓고 농사를 지을 수 있는 곳으로 만들어서, 우리 농민들, 자영업자들 모두 다 함께 잘 사는.."
특히 군수 시절 성공적으로 치러낸 2018 동계올림픽의 영광을,
대관령 권역의 올림픽 뮤지엄밸리 지정과 평화테마파크, 국가대표 선수촌 건립 등으로,
이어가겠다는 계획입니다.
[인터뷰]
"우리 평창의 브랜드 가치를 가지고 관광, 문화 인프라 구축해서, 또 올림픽 유산을 잘 만들어서 우리 지역에 찾아오는 관광객들이 스쳐 지나가는 관광객이 아닌.."
심 당선인은 또 8개 읍·면에 맞춤형 발전 전략을 실행하고,
육아 기본수당 지급과 청년 창업 지원, 공공일자리 창출 등으로,
분야별 청사진을 그리겠다고 밝혔습니다.
G1뉴스 윤수진입니다.
6·1 지방선거 당선인의 공약과 과제를 짚어보는 기획보도 순서, 오늘은 평창과 철원으로 가보겠습니다.
먼저, 4년 만의 리턴매치에서 압도적 표차로 승리하며 '징검다리 재선'에 성공한,
국민의힘 심재국 평창군수 당선인입니다.
윤수진 기자입니다.
[리포터]
이번엔 달랐습니다.
지난 선거에서 단 24표 차로 고배를 마셔야 했던 심재국 평창군수 당선인은,
4년 만의 리턴매치에서 설움을 씻었습니다.
5천 표 가까운 표차의 압도적 승리였습니다.
[인터뷰]
"선거 다음 날부터 4년 동안 190여 개 마을을 다니면서 주민들을 만나서 '어떤 것이 이 마을의 숙원 사업인가'..노트 세 권에 지금 우리 평창군 현안 문제를 다 메모를 해놨습니다."
한 차례 평창 군정 수장을 지낸 심 당선인은,
12살 때부터 농사일에 뛰어들고 6년 간 택시를 모는가 하면,
아내와 식당을 운영하기도 했습니다.
마흔 다섯에 수능을 보고 대학을 졸업했을 정도의 열정으로,
면체육회장이며 번영회장, 군의원을 거치며 탄탄하게 지역 사정을 살펴왔습니다.
이력이 말해주듯 농업과 소상공업을 중심으로 한 지역 경제 살리기가 최우선 공약입니다.
[인터뷰]
"비료값, 농약값, 농자재값을 우리 군에서 50% 지원해줘서 농민들이 마음놓고 농사를 지을 수 있는 곳으로 만들어서, 우리 농민들, 자영업자들 모두 다 함께 잘 사는.."
특히 군수 시절 성공적으로 치러낸 2018 동계올림픽의 영광을,
대관령 권역의 올림픽 뮤지엄밸리 지정과 평화테마파크, 국가대표 선수촌 건립 등으로,
이어가겠다는 계획입니다.
[인터뷰]
"우리 평창의 브랜드 가치를 가지고 관광, 문화 인프라 구축해서, 또 올림픽 유산을 잘 만들어서 우리 지역에 찾아오는 관광객들이 스쳐 지나가는 관광객이 아닌.."
심 당선인은 또 8개 읍·면에 맞춤형 발전 전략을 실행하고,
육아 기본수당 지급과 청년 창업 지원, 공공일자리 창출 등으로,
분야별 청사진을 그리겠다고 밝혔습니다.
G1뉴스 윤수진입니다.
윤수진 기자 ysj@g1tv.co.kr
Copyright ⓒ G1방송.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