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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인.18> 김진하 양양군수 "오색케이블카 사활"
2022-06-17
조기현 기자 [ downckh@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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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양양군은 현직인 김진하 군수가 3선에 성공하며 업무에 복귀했는데요.
김진하 군수는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사업 추진에 남은 임기를 걸겠다는 각오입니다.
조기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터]
김진하 군수는 양양군과 강원도를 두루 거친 행정가 출신입니다.
양양군 문화관광과장과 현남면장 등을 지내다 50대 초반에 과감하게 명예퇴직을 하고,
새누리당 양양군당원협의회 사무국장을 맡으며 정치에 입문했습니다.
2014년 지선에서 현직 군수를 누르고 당선이 된 이후, 이번까지 내리 3선에 성공했습니다.
[인터뷰]
"낙후된 우리 고향이 왜 이렇게만 살아야 될 것인가. 이 부분을 제가 나서서 한번 새롭게 바꿔봐야 하지 않겠는가."
김 군수의 목표는 지역의 숙원인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사업 착공입니다.
허가와 불허의 반복과 계속된 소송, 정부의 재보완 요구에 주민들의 집단 민원까지.
김 군수는 대통령과 도지사, 국회의원이 모두 같은 당인 지금이 그동안의 악재를 딛고 계획된 사업을 실행에 옮길 적기라고 보고 있습니다.
[인터뷰]
"쟁점이 있었던 부분들을 하나하나 풀어가고 있습니다. 상당한 부분에 진전을 봤기 때문에 이 정부에서는 반드시 설치하고 끝을 맺으려 합니다."
지역 균형 발전도 김 군수가 임기 내에 매듭지어야 할 핵심 과제입니다.
이미 틀은 만들어졌습니다.
양양읍은 도시재생과 남대천 르네상스를 통해 더욱 활성화시키고, 강현은 기초생활거점, 현남은 서핑 활성화, 낙산은 관광중심지로 각각 차별화해 개발하겠다는 구상입니다.
[인터뷰]
"모든 (여러 지역) 계층에서 골고루 소득을 지역 소득과 연계해서 경기를 활성화시키는 역할을 한다고 보여집니다."
김진하 군수는 공항과 고속도로, 철도는 물론, 양양종합여객터미널을 중심으로 도심과 관광지가 연계되는 교통망도 구축할 계획입니다.
G1뉴스 조기현입니다.
양양군은 현직인 김진하 군수가 3선에 성공하며 업무에 복귀했는데요.
김진하 군수는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사업 추진에 남은 임기를 걸겠다는 각오입니다.
조기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터]
김진하 군수는 양양군과 강원도를 두루 거친 행정가 출신입니다.
양양군 문화관광과장과 현남면장 등을 지내다 50대 초반에 과감하게 명예퇴직을 하고,
새누리당 양양군당원협의회 사무국장을 맡으며 정치에 입문했습니다.
2014년 지선에서 현직 군수를 누르고 당선이 된 이후, 이번까지 내리 3선에 성공했습니다.
[인터뷰]
"낙후된 우리 고향이 왜 이렇게만 살아야 될 것인가. 이 부분을 제가 나서서 한번 새롭게 바꿔봐야 하지 않겠는가."
김 군수의 목표는 지역의 숙원인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사업 착공입니다.
허가와 불허의 반복과 계속된 소송, 정부의 재보완 요구에 주민들의 집단 민원까지.
김 군수는 대통령과 도지사, 국회의원이 모두 같은 당인 지금이 그동안의 악재를 딛고 계획된 사업을 실행에 옮길 적기라고 보고 있습니다.
[인터뷰]
"쟁점이 있었던 부분들을 하나하나 풀어가고 있습니다. 상당한 부분에 진전을 봤기 때문에 이 정부에서는 반드시 설치하고 끝을 맺으려 합니다."
지역 균형 발전도 김 군수가 임기 내에 매듭지어야 할 핵심 과제입니다.
이미 틀은 만들어졌습니다.
양양읍은 도시재생과 남대천 르네상스를 통해 더욱 활성화시키고, 강현은 기초생활거점, 현남은 서핑 활성화, 낙산은 관광중심지로 각각 차별화해 개발하겠다는 구상입니다.
[인터뷰]
"모든 (여러 지역) 계층에서 골고루 소득을 지역 소득과 연계해서 경기를 활성화시키는 역할을 한다고 보여집니다."
김진하 군수는 공항과 고속도로, 철도는 물론, 양양종합여객터미널을 중심으로 도심과 관광지가 연계되는 교통망도 구축할 계획입니다.
G1뉴스 조기현입니다.
조기현 기자 downck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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