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강원도 기획조정실장인 김명선 정부청사관리본부 과천청사관리소장이 김진태 도정의 첫 행정부지사로 내정됐습니다.

신임 행정부지사는 강원특별자치도 추진단장도 겸임합니다.

김진태 당선인은 인선 배경에 대해 "지역균형발전정책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이자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에 업적을 남겼다"고 밝혔습니다.

김 내정자는 양양 출신으로 양양고와 성균관대를 졸업한 후 행시 36기로 공직에 입문해 행정안전부 지역발전과장, 지역발전정책관 등을 거쳐 강원도 기획조정실장을 역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