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상공회의소는 오늘(21일) 원강수 원주시장 당선인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고, 지역 경제 활성화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원주상의와 회원사들은 원 당선인에게 침체되고 있는 지역 경제 상황을 설명하고, 경제주체들의 역량을 결집시키고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또 기업들이 일자리 창출과 투자에 적극 나설 수 있도록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줄 것을 건의했습니다.

특히, 최근 G1뉴스의 원주 고속버스터미널 논란 보도와 관련해, 터미널 사업자의 무책임한 터미널 운영과 원주시의 허술한 행정으로 우려되는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안을 즉각 논의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