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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민선 8기 시대' 개막
2022-07-01
정동원 기자 [ MESSIAH@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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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늘 강원도와 18개 시·군이 일제히 민선 8기 닻을 올렸습니다.
도내 지방자치단체장들은 취임식이 끝나자마자 곧바로 산적한 현안 해결을 위해 공식 업무에 들어갔습니다.
정동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터]
오늘 새벽 0시.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집중호우로 비상 근무중인 119종합상황실 방문을 시작으로 도지사 업무를 개시했습니다.
동이 트자 충렬탑에 참배한 뒤 도청으로 첫 출근을 했습니다.
집무실 첫 공식 일정,
1호 안건은 '강원특별자치도추진단 설치·운영계획'이었습니다.
특별자치도 개정안 마련과 특례 조항 발굴 등의 중요성과 시급성을 고려해 1호 결재로 정했습니다.
특별자치도 완성을 최우선 과제로 삼은 만큼, 도정 구호도 '새로운 강원도! 특별자치시대!'로 정했습니다.
[인터뷰]
"드디어 새로운 강원시대, 특별한 자치시대를 맞게 됐습니다.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앞으로 1년이라는 골든타임 동안 철저히 준비해서 멋진 강원특별자치도 만들어 보이겠습니다."
점심에는 어르신들을 잘 섬기겠다는 의지를 담아 복지관을 찾아 배식 봉사를 했습니다.
18개 시장·군수들도 취임식을 열고 일제히 공식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탈권위 분위기와 경제위기 상황을 감안해 공연과 식전행사를 없애고 참석 인원을 최소화한 단체장도 있었습니다.
또 민생을 꼼꼼히 살피겠다는 의지를 다지기위해 장애인과 다문화가정을 초청하거나 법인세 성실납부 기업인과 자원봉사자를 초청하기도 했습니다.
민선 8기 도 지자체장은 도지사를 포함해 국민의힘 소속이 15명, 더불어민주당 소속이 4명으로 꾸려졌습니다.
◀브릿지▶
"이들은 오는 2026년까지 150만 강원도민의 살림을 함께 꾸려가게 됩니다."
앞으로 4년. 코로나와 극심한 경제위기를 어떻게 극복해 나갈지 도정과 시정, 군정의 성패가 이들에게 달렸습니다.
G1뉴스 정동원입니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늘 강원도와 18개 시·군이 일제히 민선 8기 닻을 올렸습니다.
도내 지방자치단체장들은 취임식이 끝나자마자 곧바로 산적한 현안 해결을 위해 공식 업무에 들어갔습니다.
정동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터]
오늘 새벽 0시.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집중호우로 비상 근무중인 119종합상황실 방문을 시작으로 도지사 업무를 개시했습니다.
동이 트자 충렬탑에 참배한 뒤 도청으로 첫 출근을 했습니다.
집무실 첫 공식 일정,
1호 안건은 '강원특별자치도추진단 설치·운영계획'이었습니다.
특별자치도 개정안 마련과 특례 조항 발굴 등의 중요성과 시급성을 고려해 1호 결재로 정했습니다.
특별자치도 완성을 최우선 과제로 삼은 만큼, 도정 구호도 '새로운 강원도! 특별자치시대!'로 정했습니다.
[인터뷰]
"드디어 새로운 강원시대, 특별한 자치시대를 맞게 됐습니다.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앞으로 1년이라는 골든타임 동안 철저히 준비해서 멋진 강원특별자치도 만들어 보이겠습니다."
점심에는 어르신들을 잘 섬기겠다는 의지를 담아 복지관을 찾아 배식 봉사를 했습니다.
18개 시장·군수들도 취임식을 열고 일제히 공식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탈권위 분위기와 경제위기 상황을 감안해 공연과 식전행사를 없애고 참석 인원을 최소화한 단체장도 있었습니다.
또 민생을 꼼꼼히 살피겠다는 의지를 다지기위해 장애인과 다문화가정을 초청하거나 법인세 성실납부 기업인과 자원봉사자를 초청하기도 했습니다.
민선 8기 도 지자체장은 도지사를 포함해 국민의힘 소속이 15명, 더불어민주당 소속이 4명으로 꾸려졌습니다.
◀브릿지▶
"이들은 오는 2026년까지 150만 강원도민의 살림을 함께 꾸려가게 됩니다."
앞으로 4년. 코로나와 극심한 경제위기를 어떻게 극복해 나갈지 도정과 시정, 군정의 성패가 이들에게 달렸습니다.
G1뉴스 정동원입니다.
정동원 기자 MESSIA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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