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출범한 제11대 강원도의회가 전반기 상임위원회를 이끌어 갈 위원장 선출을 마치고 본격적인 의정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강원도의회는 전반기 운영위원장에 삼척 출신 국민의힘 심영곤의원을, 기획행정위원장에 횡성 출신 한창수, 사회문화위원장에 춘천 출신 더불어민주당 정재웅의원을 각각 선출했습니다.

또, 농림수산위원장에 고성 출신 국민의힘 김용복의원을, 경제통상위원장에 정선 출신 김기철, 안전건설위원장에 춘천 출신 박기영, 교육위원장에 원주 출신 박길선의원을 선출했습니다.

한편, 강원도의회 전반기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춘천 출신 박찬흥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원주 출신 류인출 의원이 선출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