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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 물놀이장 찾았다 '집단 장염'
2022-07-05
정창영 기자 [ window@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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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지난 주말 홍천 물놀이장을 찾은 이용객 중 일부가 장염과 구토 증상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홍천군이 운영하는 곳인데, 원인은 아직 조사중이지만, 홍천군은 임시 휴장을 결정했습니다.
보도에 정창영 기자입니다.
[리포터]
홍천군 물놀이장입니다.
개장 3일 만에 2천6백 여 명이 찾을 정도로 인기입니다.
그런데 이곳을 다녀간 이용객 중 일부가 구토와 장염 증상을 호소했습니다.
홍천지역 맘 카페에는 피해 글이 다수 게제됐고, 인근 춘천에서도 같은 피해를 입은 학부모의 하소연이 이어졌습니다.
홍천의 한 병원에서는 장염 증상을 호소하는 어린이 19명이 진료를 받았습니다.
"어제랑 오늘 새벽까지 응급실에 아이들이 19명 정도 왔어요. 물놀이 한 다음에 장염 증세가 있어서.. (이런 경우는 흔한가요?) 이런 경우는 많지가 않을 거예요."
병원을 찾은 아이들은 모두 지난 일요일 물놀이장을 다녀 갔습니다.
◀Stand-Up▶
"지난 1일 개장한 홍천 물놀이장입니다. 이용객들 가운데 장염 증상을 보인 사람들이 집단으로 발생하자, 개장 5일 만에 운영을 중단했습니다."
홍천군 보건소는 환자 일부의 검체를 채취해 바이러스를 파악하는 한편, 강원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수질 검사도 의뢰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정확한 원인은 파악하지 못한 상태입니다.
"같은 모임이었는지, 불특정 다수의 특정인들이 우연히 같은 증상을 보인 건지, 이거는 아직까지 나온 게 없어요."
홍천군은 매일 두 번 시행하는 수질 검사에서는 큰 이상은 없었다는 입장입니다.
G1뉴스 정창영입니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지난 주말 홍천 물놀이장을 찾은 이용객 중 일부가 장염과 구토 증상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홍천군이 운영하는 곳인데, 원인은 아직 조사중이지만, 홍천군은 임시 휴장을 결정했습니다.
보도에 정창영 기자입니다.
[리포터]
홍천군 물놀이장입니다.
개장 3일 만에 2천6백 여 명이 찾을 정도로 인기입니다.
그런데 이곳을 다녀간 이용객 중 일부가 구토와 장염 증상을 호소했습니다.
홍천지역 맘 카페에는 피해 글이 다수 게제됐고, 인근 춘천에서도 같은 피해를 입은 학부모의 하소연이 이어졌습니다.
홍천의 한 병원에서는 장염 증상을 호소하는 어린이 19명이 진료를 받았습니다.
"어제랑 오늘 새벽까지 응급실에 아이들이 19명 정도 왔어요. 물놀이 한 다음에 장염 증세가 있어서.. (이런 경우는 흔한가요?) 이런 경우는 많지가 않을 거예요."
병원을 찾은 아이들은 모두 지난 일요일 물놀이장을 다녀 갔습니다.
◀Stand-Up▶
"지난 1일 개장한 홍천 물놀이장입니다. 이용객들 가운데 장염 증상을 보인 사람들이 집단으로 발생하자, 개장 5일 만에 운영을 중단했습니다."
홍천군 보건소는 환자 일부의 검체를 채취해 바이러스를 파악하는 한편, 강원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수질 검사도 의뢰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정확한 원인은 파악하지 못한 상태입니다.
"같은 모임이었는지, 불특정 다수의 특정인들이 우연히 같은 증상을 보인 건지, 이거는 아직까지 나온 게 없어요."
홍천군은 매일 두 번 시행하는 수질 검사에서는 큰 이상은 없었다는 입장입니다.
G1뉴스 정창영입니다.
정창영 기자 window@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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