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동해안 해수욕장이 내일(8일) 강릉 경포와 양양 낙산 등을 시작으로 잇따라 개장합니다.

동해안 6개 시군은 내일 강릉 경포와 양양 낙산에 이어 오는 15일까지 83개 해수욕장을 차례로 개장해 다음달 21이나 28일까지 운영합니다.

동해시 망상해수욕장 서퍼비치 조성과 삼척해수욕장 어린이놀이터 조성, 고성 봉수대해수욕장 인근 섭바위 호핑투어 등 각 시군마다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습니다.

특히, 경포와 속초해수욕장은 밤에도 물놀이가 가능하도록 야간에도 개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