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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에서 큰 흉기 들고 난동‥40대 추적 중
2022-07-18
정창영 기자 [ window@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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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화천의 한 사무실에서 대낮에 흉기를 휘둘러 1명이 다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사건 발생 열흘이 지났지만 범행 이유도 피의자도 오리무중입니다.
보도에 정창영 기자입니다.
[리포터]
지난 7일, 한 남성이 급하게 차를 멈춥니다.
차에서 큰 흉기를 꺼내더니 한 사무실로 향합니다.
이 남성은 사무실에 앞에 있던 46살 A씨에게 다짜고짜 흉기를 휘두른 뒤,
타고온 차를 타고 달아났습니다.
◀S/ U▶
"피해자는 이곳에서 50cm 넘는 흉기로 위협을 받았고, 그 흉기를 막으려다가 손가락 9바늘을 꿰매는 부상을 입었습니다."
A씨는 지역에서 건설 장비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피의자와는 중·고등학교 동창 관계였습니다.
A씨는 동창 사이이긴 하지만 원한을 살 만한 일은 없었다고 말합니다.
그러면서 사건 당일 특정 노동단체와 가입 여부를 두고 논의했고, 한달전 쯤에는 피의자가 전화로 해당 단체 가입을 권유한 적이 있다고 밝혀,
사건과의 연관성을 암시했습니다.
"왜 그랬는지 모르겠고, 그때 당시도 친구관계다 보니깐 왜 했는지 인과관계가 경찰에서 밝혀져야 할 것 같고.."
하지만, 해당 단체는 관련 내용을 강력히 부인했습니다.
피의자를 알기는 하지만, 사건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는 겁니다.
[인터뷰]
"이분이 000에 연관을 두고, 000쪽으로 요구를 하는 이런 행동을 한 적은 없어요."
경찰은 흉기를 휘두르고 잠적한 피의자를 찾기 위해 CCTV를 분석하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G1뉴스 정창영입니다.
화천의 한 사무실에서 대낮에 흉기를 휘둘러 1명이 다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사건 발생 열흘이 지났지만 범행 이유도 피의자도 오리무중입니다.
보도에 정창영 기자입니다.
[리포터]
지난 7일, 한 남성이 급하게 차를 멈춥니다.
차에서 큰 흉기를 꺼내더니 한 사무실로 향합니다.
이 남성은 사무실에 앞에 있던 46살 A씨에게 다짜고짜 흉기를 휘두른 뒤,
타고온 차를 타고 달아났습니다.
◀S/ U▶
"피해자는 이곳에서 50cm 넘는 흉기로 위협을 받았고, 그 흉기를 막으려다가 손가락 9바늘을 꿰매는 부상을 입었습니다."
A씨는 지역에서 건설 장비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피의자와는 중·고등학교 동창 관계였습니다.
A씨는 동창 사이이긴 하지만 원한을 살 만한 일은 없었다고 말합니다.
그러면서 사건 당일 특정 노동단체와 가입 여부를 두고 논의했고, 한달전 쯤에는 피의자가 전화로 해당 단체 가입을 권유한 적이 있다고 밝혀,
사건과의 연관성을 암시했습니다.
"왜 그랬는지 모르겠고, 그때 당시도 친구관계다 보니깐 왜 했는지 인과관계가 경찰에서 밝혀져야 할 것 같고.."
하지만, 해당 단체는 관련 내용을 강력히 부인했습니다.
피의자를 알기는 하지만, 사건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는 겁니다.
[인터뷰]
"이분이 000에 연관을 두고, 000쪽으로 요구를 하는 이런 행동을 한 적은 없어요."
경찰은 흉기를 휘두르고 잠적한 피의자를 찾기 위해 CCTV를 분석하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G1뉴스 정창영입니다.
정창영 기자 window@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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