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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1> 주민 위한 사회공헌 사업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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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남)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폐광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 소득 증대를 위해 설립된 강원랜드가 최근 본연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여) 특히 눈앞의 이익보다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는데요.
오늘은 이곳 강원랜드가 있는 정선에서 특집 뉴스로 전해드립니다.

먼저, 강원랜드의 사회공헌 활동을 최돈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터]
지난달 문을 연 강원랜드 사회공헌센터입니다.

기존에 운영되던 복지재단과 희망재단이 통합돼 운영되는데,

폐광지역의 경제 활성화는 물론, 폐광지역 주민들의 복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벌일 예정입니다.

특히, 올해는 사업비 110억 원을 들여 진폐 재해자 복지와 도박 중독자들의 사회 복귀를 위한 일자리 창출과 관련된 사업을 추진합니다.

[인터뷰]
"사회공헌센터를 개관함에 따라서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 더 개방하고 지역 주민들이 좀더 편하게 사용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중에 있습니다."

[리포터]
최근 새단장을 마친 폐광지역의 한 식당입니다.

그동안 코로나19 등으로 적자가 누적돼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그런데 강원랜드 특급호텔의 조리법을 전수 받아 식당 메뉴를 대폭 개선했고, 호텔 위생교육으로 서비스의 질도 높였습니다.

폐광지역 작은 식당을 돕는 프로젝트인 '정태영삼 맛캐다'인데, 역시 강원랜드 사회공헌 대표 프로그램입니다.

[인터뷰]
"단순 지원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강원랜드 직원들의 재능기부가 좀더 투입이 돼서 지속적으로 잘 영유할 수 있도록 사후관리에 노력하겠습니다."

[리포터]
여기에, 골목길 경관 개선과 집수리 지원단 운영, 특화 거리 조성 등 다양한 사회 공헌 사업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폐광지역 자립을 위해 설립된 강원랜드가 단순한 기업 홍보가 아닌 지역 사회 구석구석, 더불어 살아가는 상생의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G1뉴스 최돈희입니다.
최돈희 기자 tweetis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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