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발생한 화천 40대 흉기 난동 사건의 피의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강원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어제(19일) 오후 6시쯤, 경기도 가평의 한 모텔에 숨어있던 피의자 40대 A씨를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7일, 화천군의 한 건설장비 업체 사무실에서 중·고교 동창인 B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손가락 9바늘을 꿰매는 상해를 입혀 특수상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범행 동기 등을 추가로 확인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