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가 추진하고 있는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사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강릉시는 지난해 투명페트병 183톤을 수거해 6천만원의 판매 수익을 얻었고, 투명 페트병의 품질도 전국 상위권으로 평균 매각 단가가 지난해 kg당 330원에서 올해 538원으로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강릉시는 2020년 환경부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사업 시범사업지역으로 선정돼 전국 최초로 의류회사와 투명페트병 의류제작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페트병으로 제작한 의류를 선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