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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원주 유흥업소 가혹행위 범행 재판서 모두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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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G1 뉴스에서 집중 보도한 원주 유흥업소 여종업원 가혹행위 사건에 대한 재판에서 가해자들이 처음으로 모든 범행을 인정했습니다.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1부 심리로 열린 재판에서 공동감금 등 16가지 혐의로 구속 기소된 52살 A씨와 48살 B씨는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하고, 피해자들의 피해 보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들이 공소 사실을 모두 인정함에 따라 쟁점 없이 증거 조사를 마쳤습니다.

한편 이날 재판에는 춘천 길잡이의 집을 비롯한 도내 여성 인권 단체 관계자들이 방청했으며, 다음 재판은 오는 25일 열립니다.
최경식 기자 victory@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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