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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화물연대, 홍천 하이트진로 공장 단체 농성
2022-08-02
모재성 기자 [ mojs1750@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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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가 오늘(2일) 홍천 하이트 맥주공장 앞에서 단체 농성에 나섰습니다.
200여 명이 농성에 참여한 가운데 화물연대는 공장 입구를 막고, 하이트진로 측에 청주와 이천 소주공장에서 해고된 노동자 80여 명의 복직과,
노조 측 임금교섭안 수용, 노조원에 대한 손해배상 철회 등을 요구했습니다.
홍천 하이트진로 공장 관계자는 "원료 입고와 제품 출고가 아예 이뤄지지 않는 상황"이라며 "홍천공장은 맥주공장이라 관련이 없음에도 농성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홍천 공장에서의 대규모 농성은 지난 7월 21일에 이은 두 번째로, 화물연대는 요구안이 수용될 때까지 무기한으로 농성을 이어간다는 계획입니다.
200여 명이 농성에 참여한 가운데 화물연대는 공장 입구를 막고, 하이트진로 측에 청주와 이천 소주공장에서 해고된 노동자 80여 명의 복직과,
노조 측 임금교섭안 수용, 노조원에 대한 손해배상 철회 등을 요구했습니다.
홍천 하이트진로 공장 관계자는 "원료 입고와 제품 출고가 아예 이뤄지지 않는 상황"이라며 "홍천공장은 맥주공장이라 관련이 없음에도 농성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홍천 공장에서의 대규모 농성은 지난 7월 21일에 이은 두 번째로, 화물연대는 요구안이 수용될 때까지 무기한으로 농성을 이어간다는 계획입니다.
모재성 기자 mojs1750@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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