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의 한 생활폐기물 수거 업체가 쓰레기를 불법으로 수거했다는 G1 보도와 관련해, 경찰이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춘천경찰서는 최근 춘천시청 관계자를 불러 고발인 조사를 마쳤으며, 조만간 업체를 상대로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춘천의 한 생활폐기물 수거 업체는 무등록 차량을 이용해 쓰레기를 불법으로 수거해 온 사실이 드러나 춘천시로부터 영업정지 1개월과 경고 처분이 내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