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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철원~포천 고속도로 조기 건설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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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주민 500여 명이 오늘(26일) 군청 앞에서 궐기대회를 열고, 철원~포천 고속도로 조기 건설을 촉구했습니다.

주민들은 세종에서 포천을 잇는 고속도로를 철원까지 26km 연장할 것과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등을 정부에 요구했습니다.

철원군은 주민들이 인근 의정부에 생활권을 두고 있고, 지역이 오랜 기간 각종 규제를 받았다며 도로 연장을 강하게 촉구하고 있지만,

올해 초 정부가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서 철원∼포천 고속도로 건설이 중점사업이 아닌 일반사업에 포함돼 지역사회의 실망감이 커진 상황입니다.

철원∼포천 고속도로 건설 사업비는 약 1조 9천억 원으로 예상됩니다.
모재성 기자 mojs1750@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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