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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농부 산실..미래농업대학 인기
2022-08-28
모재성 기자 [ mojs1750@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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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청년 취업난이 심각한 요즘 도시를 벗어나 농업에 뛰어드는 청년들이 많습니다.
이들은 농기계 다루는 기술부터 농작물 재배 기법까지, 첨단 농법을 배워 현장에 적용하고 있는데요.
농업의 미래를 짊어질 청년농을 모재성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리포터]
어릴 때부터 꿈꿨던 농업에 도전하기 위해 1년 전 귀농을 선택한 홍현호 씨.
제2의 인생을 꿈꾸며 최근에는 지게차 기능사와 원예 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했습니다.
[인터뷰]
"저는 일반 직장을 다니다가 마흔 되기 전에 귀농 귀촌이 꿈이었거든요. 그래서 춘천에 1년 전에 내려왔었고. 그 과정에서 교육 이수가 필요하더라고요."
철원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유미라 씨는 틈틈이 치유농업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농업을 활용해 사람들의 마음을 치료할 수 있는 '치유 농원'을 차리겠다는 꿈도 생겼습니다.
[인터뷰]
"수경재배나 허브 재배가 카페랑 같이 잘 연결이 될 것 같아서, 두 개 연결해서 치유 농원을 하려고 합니다."
옥수수와 배추 농사를 짓는 아버지를 돕기 위
해 굴착기를 배웠다는 20대 청년도 있습니다.
[인터뷰]
"앞으로 저걸 이제 배웠으니까 아버지 농사 하는데, 옆에서 같이 장비를 제가 이끌고 도움을 줄 수 있지 않을까"
이들은 모두 강원도농업기술원의 미래농업대학 수료생.
미래농업대학은 농촌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 양성을 위한 전문기관으로,
지난 2005년부터 시작해 40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습니다.
특히 영농기반이 없더라도 무료로 농업과 관련된 자격증 취득을 지원받을 수 있고,
작목별 재배기술과 스마트 농업 등을 배울 수 있어 청년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인터뷰]
"모든 농업 분야의 역량들을 또 기술들을 습득한 지식들을 활용하시면은 청년 농업인으로서의 지역에서 성공하는 농업인이 되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청년농부 배출의 산실이 된 미래농업대학이 위기의 농촌을 살릴 해답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G1뉴스 모재성입니다.
청년 취업난이 심각한 요즘 도시를 벗어나 농업에 뛰어드는 청년들이 많습니다.
이들은 농기계 다루는 기술부터 농작물 재배 기법까지, 첨단 농법을 배워 현장에 적용하고 있는데요.
농업의 미래를 짊어질 청년농을 모재성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리포터]
어릴 때부터 꿈꿨던 농업에 도전하기 위해 1년 전 귀농을 선택한 홍현호 씨.
제2의 인생을 꿈꾸며 최근에는 지게차 기능사와 원예 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했습니다.
[인터뷰]
"저는 일반 직장을 다니다가 마흔 되기 전에 귀농 귀촌이 꿈이었거든요. 그래서 춘천에 1년 전에 내려왔었고. 그 과정에서 교육 이수가 필요하더라고요."
철원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유미라 씨는 틈틈이 치유농업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농업을 활용해 사람들의 마음을 치료할 수 있는 '치유 농원'을 차리겠다는 꿈도 생겼습니다.
[인터뷰]
"수경재배나 허브 재배가 카페랑 같이 잘 연결이 될 것 같아서, 두 개 연결해서 치유 농원을 하려고 합니다."
옥수수와 배추 농사를 짓는 아버지를 돕기 위
해 굴착기를 배웠다는 20대 청년도 있습니다.
[인터뷰]
"앞으로 저걸 이제 배웠으니까 아버지 농사 하는데, 옆에서 같이 장비를 제가 이끌고 도움을 줄 수 있지 않을까"
이들은 모두 강원도농업기술원의 미래농업대학 수료생.
미래농업대학은 농촌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 양성을 위한 전문기관으로,
지난 2005년부터 시작해 40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습니다.
특히 영농기반이 없더라도 무료로 농업과 관련된 자격증 취득을 지원받을 수 있고,
작목별 재배기술과 스마트 농업 등을 배울 수 있어 청년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인터뷰]
"모든 농업 분야의 역량들을 또 기술들을 습득한 지식들을 활용하시면은 청년 농업인으로서의 지역에서 성공하는 농업인이 되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청년농부 배출의 산실이 된 미래농업대학이 위기의 농촌을 살릴 해답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G1뉴스 모재성입니다.
모재성 기자 mojs1750@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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