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02일) 벌초대행을 나갔다 실종된 80대 남성 A 씨가 오늘(03일) 오전 9시쯤 평창군 평창읍 용향리 인근 냇가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숨진 A 씨는 예초기를 맨 상태로 발견됐으며, 경찰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오늘 오전 10시 06분쯤에 설악산 울산바위를 등반하던 58살 남성이 추락해 의식이 없는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오후 2시 39분쯤에는 횡성군 갑천면 구방리의 한 카페에서 불이 나 30여 분만에 진화됐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화재로 인한 연기로 인근에 위치한 횡성호수길 축제장 관광객 일부가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5시 36분쯤에는 강릉시 사천면의 한 한과공장에서 불이나 소방당국이 1시간 여만에 진화를 마쳤고,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