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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 청남대 관광 날개 달까?
2022-09-17
정동원 기자 [ MESSIAH@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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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청와대 개방으로 옛 대통령 별장인 청남대의 관람객 수가 감소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컸는데요.
다행히 영향은 크지 않아 보입니다.
최근에는 청와대와의 연계 방안과, 대청호 주변 규제 완화도 추진돼 오히려 재도약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네트워크현장, CJB청주방송 조용광 기자입니다.
[리포터]
74년 만에 국민에 개방된 청와대.
개방 100일만에 150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몰리면서 옛 대통령 별장인 청남대의 인기가 시들해 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컸습니다.
하지만 다행히 영향은 크지 않았습니다.
C.G/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리던 2020년과 지난해 입장객은 20만명 대에 머물다 올해들어서는 지난달까지 26만명, 연말까지는 50만명이 다녀갈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째즈페스티벌과 영춘제 등 3년만에 각종 축제와 공연이 다시 열리면 내년에 80만명을 회복하고 첫 100만명도 가능하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인터뷰]
"야간 개장 그리고 각종 기획전, 이벤트를 상시적으로 추진중입니다. 그래서 최종으로는 80만을 넘어서 백만 달성을 목표로 지금.."
충청북도는 청와대 개방을 악재가 아닌 호재로 삼기 위한 방안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청와대와 청남대를 연계한 버스투어와 청와대 홍보관 설치 등을 문화재청에 제안해 놓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상수원 보호구역, 수변구역, 산림보호구역, 야생동물보호구역 등 9가지에 달하는 대청호 규제를 완화해 달라는 가칭 '바다없는 충북지원특별법' 제정도 시동을 걸었습니다.
[인터뷰]
"유람선, 호텔, 숙박업, 식당, 수상공연장 등 시설을 설치할 수 있고요. 우리 도가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레이크파크 구축에도..."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추진으로 더욱 관심을 받고 있는 청남대가 청와대 개방과 개발 규제 해소로 활성화의 날개를 달 수 있을 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CJB 조용광입니다.
청와대 개방으로 옛 대통령 별장인 청남대의 관람객 수가 감소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컸는데요.
다행히 영향은 크지 않아 보입니다.
최근에는 청와대와의 연계 방안과, 대청호 주변 규제 완화도 추진돼 오히려 재도약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네트워크현장, CJB청주방송 조용광 기자입니다.
[리포터]
74년 만에 국민에 개방된 청와대.
개방 100일만에 150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몰리면서 옛 대통령 별장인 청남대의 인기가 시들해 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컸습니다.
하지만 다행히 영향은 크지 않았습니다.
C.G/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리던 2020년과 지난해 입장객은 20만명 대에 머물다 올해들어서는 지난달까지 26만명, 연말까지는 50만명이 다녀갈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째즈페스티벌과 영춘제 등 3년만에 각종 축제와 공연이 다시 열리면 내년에 80만명을 회복하고 첫 100만명도 가능하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인터뷰]
"야간 개장 그리고 각종 기획전, 이벤트를 상시적으로 추진중입니다. 그래서 최종으로는 80만을 넘어서 백만 달성을 목표로 지금.."
충청북도는 청와대 개방을 악재가 아닌 호재로 삼기 위한 방안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청와대와 청남대를 연계한 버스투어와 청와대 홍보관 설치 등을 문화재청에 제안해 놓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상수원 보호구역, 수변구역, 산림보호구역, 야생동물보호구역 등 9가지에 달하는 대청호 규제를 완화해 달라는 가칭 '바다없는 충북지원특별법' 제정도 시동을 걸었습니다.
[인터뷰]
"유람선, 호텔, 숙박업, 식당, 수상공연장 등 시설을 설치할 수 있고요. 우리 도가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레이크파크 구축에도..."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추진으로 더욱 관심을 받고 있는 청남대가 청와대 개방과 개발 규제 해소로 활성화의 날개를 달 수 있을 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CJB 조용광입니다.
정동원 기자 MESSIA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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