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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창절사 국가지정문화재 보물 지정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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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이 영월 '창절사'의 국가지정문화재 보물 지정을 예고했습니다.

지난 1685년 건립된 영월 '창절사'는 사육신 등 충신들의 위패를 모신 곳으로,

1705년 영월군 영월읍 영흥리 현 위치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문화재청은 "18세기 건축 특징이 잘 반영돼 역사적, 학술적 가치가 높다"며,

30일의 예고 기간과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할 예정입니다.
윤수진 기자 ysj@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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